아하
학문

화학공학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CCU라는 기술로 포집한 탄소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온난화 이슈 때문에 ccu라는 기술을 활용해서 포집한 탄소를 활용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포집한 탄소를 활용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CCUS기술을 사용되고있습니다. 칼텍스나 엘화 쪽은 CCS를 sk쪽은 CCU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여건상 스토리지는 어렵다보니 유틸리티로 사용되고 있는데 실제 캡쳐된 카본의 양이 적어 보통 부생라인으로 카본을 타 프로덕트 공정에 사용하거나 24년도 기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거래처는 쿠팡이나 마켓컬리같은 산업플랜트에 액화로 트럭스케일 통해 많이 납품합니다.

    아직 국내는 정압소를 쓸정도로 CCU공정 규모가 크지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전문가입니다.

    CCU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의 약자로, 포집된 탄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기술이에요.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여러 가지 유용한 제품으로 전환될 수 있는데, 그중 몇 가지 대표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할게요.

    먼저,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화학 산업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메탄올이나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화학 물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하죠.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연료를 생산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 경우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결합해 합성 연료를 만드는 거예요. 이런 연료는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답니다.

    또 다른 활용 방법으로는 건설 자재를 만드는 것이 있어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나 콘크리트 제조에 활용하면, 탄소를 저장하는 동시에 더 친환경적인 건설 자재를 생산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진 건설 자재는 내구성이 높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답니다.

  • CCU(=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포집된 CO2는 화학 공정에서 연료나 화학 물질로 전환되고 다른 방식으로는 CO2를 탄산음료 제조, 소화기 충전, 냉각제 등 산업 용도로 사용합니다. CO2를 콘크리트 생산에 주입하여 건축 자재로 활용할 수도 있고 광물 탄산화를 통해 고체 형태로 저장하기도 합니다. 이 기술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CO2를 유용한 자원으로 변환하는 데 기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