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고 나서 눈물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2021. 04. 22. 22:17

하품을 하고 나면 눈에서 눈물이 맺힌 게 느껴지네요.

눈물이 나는 특정 상황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갑자기 대량으로 공기를 마셔서 그런가요?

주변 공기가 부족하지는 않은데 눈물이 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우리몸은 계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만들고 이것을 내보내기 위해서 계속 숨을 쉬고있는데요.
피곤해서 졸리다거나 심심할때는 이산화탄소가 많이 생겨서
숨을 쉬는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내보내는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곤할때는 하품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산화탄소가 나가면서 하품을 하게 되면 입이 크게 벌어지는데
그때 아래턱과 사이의 근육들이 늘어나며
이 근육들이 눈물주머니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품하면 눈물이나는거죠

2021. 04. 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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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품을 하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데요. 어떤 날은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를 정도로 많이 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눈꼬리에 살짝 맺힐 정도로 찔끔 나기도 합니다. 도대체 하품과 눈물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길래 하품을 할 때마다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하품을 할 때 입을 크게 벌리고 아래턱 근육을 사용합니다. 이때 턱 사이의 근육이 늘어나면서 눈 옆쪽에 위치한 누낭이라는 눈물주머니가 눌리게 되고 그 안에 있던 눈물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입니다. 입을 벌리지 않고 하품을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입을 꾹 다문 채 하품을 하더라도 안면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누낭이 자극되고 이에 눈물이 흐르거나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것입니다

    넵. 그렇습니다.


    2021. 04.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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