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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쳐','짜치냐?'의 의미는 뭔가요? 새로운 산조어인가요?
요즘 '경도를 기다리며' 보면 - 어제 7화 에서도 나왔어요.- '짜쳐', '짜치냐?' 라는 말이 나오던데 신조어인가요? 뜻은 어떤 의미 이고 어떤 싱황에서 사용하나요? 하도 신조어도 많고 줄임말이 많다보니 50대 아재 드라마 대사 이해하기도 힘든 세상입니다. ㅎㅎ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별로다, 허접하다 느낌으로 많이 쓰이는데 상황에 따라 조금씩 뉘앙스가 달라집니다.
와~ 짜친다! -> 지금 좀 별로다, 짜치네? -> 갑자기 왜이래?
이런 느낌인데 상황에 따라 무례한 표현이 되기도 하고, 헐~ 같은 단순 감정표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급이 낮아 보이거나 쪼잔해 보일 때 짜친다는 말을 많이 씁니다. 뭐 친구의 행동이 쪼잔해 보일 때 “야 너무 짜친다”라는 식으로 쓰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예요. 원래 경상도 사투리로 '쪼들리다'의 변형인데, 지금은 "기대보다 수준 낮아/촌스럽거나 없어 보인다/유치하다"는 부정적 의미로 쓰여요. 예를 들어 "분위기 짜쳐" = "분위기 촌스럽고 별로야", "이거 짜치네?" = "이거 수준 낮아?" 이런 식이에요. 상황은 실망하거나 별로라고 느낄 때 가볍게 툭 던지는 표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