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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김덕수

27개월 남자아이 육아와 훈육시 절대 해서는 안돼는 행동은?

첫째 아이를 키운지 26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나름 노력한다고 하는데.

지식도 경험도 부족하니 가끔씩 내가 하는 방식이 맞는건가?

잘 하고 있는건가?.. 자꾸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케이스바이 케이스라고 아이도 부모도

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해서는 안될것들은 꼭 있을테니까요.

전문가 분들께서 ...

절대 해서는 안돼는 행동이나 육아방식 훈육방식 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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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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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에게 끊임없이 비난이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은 그들의 자존감에 큰영향을 줍니다

    27개월 아이는 아직 자아가 확립되는 시기여서 자신에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해야합니다

    계속해서 "너는 왜 이렇게 못하니?" 같은 언급은 아이에게 자신감 부족을 유발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대신 잘한점을 칭찬하고실수했을 때는 그 실수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이나 요구를 무시하는 것은 정서적으로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불안해 할 때 이를 단순히 "그냥 지나가면 돼 "라고 무시하는것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지않고 대하는 태도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릴게요.

    1. 폭언과 체벌은 아이의 정서에 깊은 상처를 남기므로 절대 하지 않아야 합니다.

    2. 또한 아이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거나 낙인을 찍는 말도 자존감을 해칠 수 있으니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3. 감정적으로 훈육하거나, 일관성 없이 대하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4. 아이를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방식도 애착 형성을 방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27개월이면 말은 늘지만 감정 조절은 아직 미숙한 시기입니다. 이시 소리를 지르거나 위협하기는 하면 안됩니다. 공포는 즉각 반응을 유도할 수 있지만 아이의 자존감과 정서에 큰 상처를 주거든요. 그리고 체벌은 안해야 합니다. 공격성을 학습하거나 부모를 두려워할수 있거든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일관적인 태도입니다. 예외사항을 가급적이면 만들지 않는 것이 아이를 훈육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예외를 하나둘 만들다보면 아이도 그런 것을 활용해서 떼를 쓰거나 고집을 피우는 일이 잦아집니다. 그리고 혼난다면 왜 혼나는지, 어떤점을 어떻게 고쳐야하는 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에대한 칭찬과 격려는 앞으로 아이의 문제해결능력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감정적으로 표현을 한다고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됩니다.

    아이의 대화를 끝까지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미리 정해 놓은 규칙을 가지고 올바른 말과 행동을 가르쳐 주세요

    아이의 올바른 행동에는 칭찬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일에도 체벌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체벌은 당장에 행동은 막을 수 있지만, 반발심만 키우게 되고 위축되거나 폭력성을 가진 아이로 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훈육시 가장 주의하여야 하는 부분은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크게 소리 지르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고 부모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27개월 아이 라면

    이 시기에는 자아가 성립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에 안 되는 것과 되는 것,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를 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속담처럼 지금 이 시기에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습관이 되기 쉽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는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훈육지도를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아이를 때리는 체벌,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않고 부모님의 생각대로

    아이를 판단하는 것, 아이에게 질책, 비난, 지적, 큰 소리를 지르거나, 윽박지르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