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소주를 좋아하는데 이제는 소주를 마시면 숙취도 심하고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다른술은 괜찮을까요?
평소 소주를 맥주와 섞어마시던가 소주를 한병정도 반주로 마셔왔습니다.
어느날부턴거 다음날 숙취도 심하고 어지럼증도 심해서 최근에는 소주는 가급적 마시지 않고 있습니다.
막걸리나 맥주를 마시는것 역시 너무 다음날 괴롭고 힘든데 위스키나 고량주같은 다른술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술 종류에 따라 숙취 정도가 다소 다를 수 있으나 이는 주로 알코올 섭취량이나 체내 분해 능력, 술에 포함된 첨가물 등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위스키나 고량주는 소주보다 도수가 높아서 적은 양으로도 알코올 섭취량은 많아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숙취를 줄이려면 술 종류를 따지기보다는 절대적인 섭취량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같이 마셔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44세 남성분이시고, 소주를 즐겨 드셨지만 최근 소주 섭취 후 숙취와 어지러움이 심하신 것을 경험하고 계시군요. 다른 술을 마셔도 괜찮을지 고민하고 계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알코올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있기에 개인의 건강 상태와 알코올 대사 능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알코올 대사 능력이 떨어지거나 건강 상태가 변할 수 있어 예전과 같은 양의 술에도 더 강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막걸리나 맥주, 혹은 위스키나 고량주 같은 다른 종류의 술을 고려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각 술은 알코올 도수와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직접 시도해보기 전에는 확실히 알기 어렵습니다. 다른 술을 드시더라도 이전과 유사한 증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 자주 나타나는 어지럼증이나 심한 숙취 증상은 간 건강이나 알코올 대사에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술을 마셔서 생기는 숙취는 섭취한 알콜의 양에 따라 생기게 됩니다. 술의 주종과는 상관없이 알콜의 양이 많이 들어갈수록 간에 부담이 되어 숙취가 생기게 됩니다.
숙취가 심하다면 알콜섭취를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소주, 막걸리, 맥주 모두 힘드시다면 기본적으로 술 해독 능력이 그렇게 좋으신 편은 아닌걸로 사료됩니다. 위스키나 고량주는 도수가 더 높기 때문에 괜찮을거 같지 않고 한번에 드시는 술의 양을 줄이시는게 오히려 도움이 될듯합니다. 조금씩 줄여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거나 건강 상태가 변하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이 떨어져 숙취 및 어지러움이 더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술의 종류와 상관없이 적정량만 마시는 것이 중요하며, 과음은 숙취와 어지럼증을 악화시킵니다.
따라서 위스키나 고량주도 도수가 높기에 조금만 섭취하길 권하며, 가급적 알콜분해 능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음주는 피하고, 간이 회복할수 있는 기간을 가지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소주를 마시면 숙취가 심해진다는 것은 간에서 알콜해독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것으로 당분간 금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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