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이?사타구니?가렵고 그럴떄는 비뇨기과인가요?아니면 피부과인가요?
안녕하세요
가랑이?사타구니?가렵고 그럴때는 비뇨기과인가요?아니면 피부과인가요?
여러번 환경이나 옷등은 바꿧는데도 계속 계절에 상관없이 그래서 병원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이럴때는 비뇨기과를 가는건가요 피부과를 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남성분들 서혜부 가려움증은 피부과로 가셔야 합니다
보통 땀이 잘 차고 습열이 많은 부위라서 술과 기름진 음식부터 줄이시면 좋습니다 한방에서 습열에 대한 치료제를 쓰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진찰이 없이 답변 드리기 제한적이나 사타구니 습진이나 백선의 가능성이 생각되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사타구니 가려움증은 접힌 피부 또는 서혜부 백선에 의해 흔히 발생합니다.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습기가 차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먼저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과 의사가 진찰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항진균제, 스테로이드제 등)를 처방해 줄 것입니다. 한편 비뇨생식기에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 증상만 있다면 일차적으로 피부과를 방문하시고,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경우 피부과 의사가 안내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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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습진 등의 피부질환은 일종의 피부 질환에 해당하므로 피부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타구니 부위가 예민한 부위라 민감하시다면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진료받으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편하신 곳으로 방문하셔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사타구니 부위의 가려움증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시군요. 이러한 증상은 주로 피부 질환이나 곰팡이 감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만약 배뇨 장애나 통증 등 비뇨기과와 관련된 다른 증상들이 함께 나타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지만, 단순한 가려움증에 대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병원 방문 시 증상을 상세히 설명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피부과를 가보시기 바랍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 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발에 생기는 무좀과 유사한 질환입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원인은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균이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며, 사타구니 백선은 음낭, 엉덩이, 대퇴부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며, 발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속옷을 갈아입을 때 발의 무좀균이 속옷에 묻어 올라오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증상으로는 사타구니나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감염 부위는 붉은색, 황갈색, 갈색을 띠며,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으며, 백선이 완치된 후에도 오랫동안 색소 침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도말 검사가 있습니다. 병변 부위에서 피부 각질을 채취한 후 수산화칼슘(KOH) 용액을 떨어뜨려 각질을 녹인 다음 현미경으로 곰팡이 균사를 직접 확인하는 KOH 검경 검사나, 피부 각질을 곰팡이 배양 배지에 접종하여 곰팡이의 성장을 확인하는 배양 검사를 통해 사타구니 백선을 확진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치료는 주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바르면서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보통 12주 정도 항진균제를 사용하면 증상이 완화되며, 피부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균의 재발을 막기 위해 23주 정도 항진균제를 추가로 사용합니다. 잦은 서혜부의 물 접촉, 뜨거운 샤워, 잦은 비누 사용, 화학 제품 사용, 환부의 때 미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 후 서혜부를 깨끗하게 닦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혜부에 땀이 차면 가능한 빨리 샤워를 해야 하며, 속옷은 되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꽉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발 무좀이 옮아 사타구니 백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공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치료하더라도 발 무좀을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발 무좀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수건, 속옷 등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의복에 대한 살균에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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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부과가 적절할 듯 합니다. 비뇨기과는 요로계의 기능상 문제가 있는 등 이상이 있을 경우에 진료를 보는 과이고 사타구니 등 피부 가려움 등 증상에는 피부과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타구니가 가려운 경우 곰팡이균으로 인한 습진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피부과 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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