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두의마블333
썸이 있어도 계속 소개팅 나가면 어장관리일까요?
제 주변 친구 한 명이 거의 매주 주말마다 소개팅을 잡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을 만날 때까지 계속 만나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어떤 사람은 한 번 보고 끝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몇 번 더 만나면서 분위기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니 다른 약속을 잡는 것도 문제 없다고 그 친구는 말합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썸이 정리된 뒤에 새로운 소개팅을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이야기합니다.
그 친구 말로는 소개팅은 미리 약속을 잡아야 가능하니 결과도 모르는 상태에서 기다릴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썸이 조금 이어지는 상황이어도 일단 약속은 계속 잡아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어장관리라고 봐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썸은 말 그대로 확정된 관계가 아닙니다.
그래서 법적으로나 형식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감정의 영역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대가 나와만 만나고 있다고 기대하는 상황이라면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장관리의 기준은 관계의 수보다 태도에 가깝습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더라도 솔직하고 가볍게 가능성을 열어두는 단계라면 문제는 줄어듭니다.
반대로 한 사람에게 특별한 듯 행동하면서 동시에 다른 만남을 숨긴다면 그때는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속도보다 진정성과 배려입니다.
이게 보는 시각에 따라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 친구분의 상대방이 된다면 그 사람입장에서는 어장이라 느낄 수 있을 것 같고
친구분의 입장이 된다면 썸이라는 것 자체가 애매한 관계이니 다른 만남 자체가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제3자가 볼 때 역시 어장으로도 볼 수가 있고
어장이 아닌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이성적인 관계로 다가가기 위해
하는 것인 어장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얼른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도 여러 사람을 동시에 만나는 것은 제 가치관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을 보아도 여러 사람을 동시에 소개 받고 연락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꽤 있긴 하더라고요...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소개팅을 한 상대방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상처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마다 느낌의 차이는 있을 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분명하게 썸은 서로를 사귀는 단계가 아니라서 배신했다고 보기는 힘들겠네요
따라서 썸단계에서 계속해서 미팅이나 혹은 소개팅 등을 계속 하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 소개팅이나 썸을 하고 있는 다른 이성분에게는
그 분이 이러한 사실들을 안다면
좋은 영향은 미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썸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이고 썸 단계 때문에 좋은 사람은 놓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썸 단계에 약속을 잡고 소개팅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지만 저는 연애를 시작한게 아니니 엄청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