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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올빼미226
보람찬올빼미22621.07.29

안녕하세요 일사병? 열사병?에 대한 지식을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판넬 철거를 하고있습니다 열사병 일사병 무섭다는 말만 들었지 주의점도 모르고 현장작업중 구토하는 분도 계시고 온몸에 땀을 흘려서 안전화를 뒤집으면 땀이 줄줄흐릅니다 포도당알약정도는 먹는데 어지럽다거나 구토증상이 오면 어찌 해야할지 고소작업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날씨가 덥다 못해 뜨겁습니다 지붕판넬 해체할때는 복사열? 이라고 해야하나? 발바닥이 뜨거워서 오래 딛고 있으면 발에서 김이 납니다 일사 열사병 주의할 점이나 혹시나 그 증상이 왔을땐 조치법을 알고 싶습니다. 주위 연배높은 분들이 계셔서 걱정스럽습니다 선생님들의 지식을 공유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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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으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 이상이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소견이 함께 나타납니다.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충분한 수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시며 너무 꽉 끼지 않는 적당한 옷을 입어예방을 해야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차나 건물로 이동시킨후.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이 두껍다면 벗기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장비도 제거하여 몸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바르게 눕게 합니다.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으면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합니다. 구역감이 있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되고 빨리 병원으로 후송해야합니다.

    참조ㅡ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 몸의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이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하는 체온 조절 중추가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런데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장시간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거나, 지나치게 더운 장소에 오랫동안 있으면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을 상실하여 우리 몸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를 열사병이라 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환자는 기도 유지와 호흡 보조를 해주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야 합니다. 환자의 체온을 내려주기 위해서는 증발 현상을 유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의복을 제거하고 선풍기를 쐬어 주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25℃ 정도의 물을 뿌려주거나, 큰 혈관이 지나가는 서헤부,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중심 체온(흔히 항문 체온 측정)을 관찰해가며 지속적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는 기도 유지, 호흡 보조, 산소 공급 등을 시행합니다. 환자가 경련을 하는 경우에는 항경련제를 투여합니다. 저혈압인 경우는 수액을 투여하며 필요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합니다. 그 외에 여러 장기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치료를 수행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시면, 탈수나 체온조절기능 장애로 인해 열사병과 같은 온열 손상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어지럼증이나 두통,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발생시 그늘진 곳과 같이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시고 다리를 심장 높이보다 올린 자세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온열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온열질환은 기본적으로 지속적으로 더운환경에 노출되면 발생합니다.

    수분섭취가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충분한 휴식이 중간마다 필요합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열 피로(일사병)는 열에 의해서 유발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수분이나 염분이 결핍되어 발생합니다. 무더운 환경에서 심하게 운동하거나 활동한 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 피로는 더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하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면 발생합니다.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움, 두통, 경련이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루 중 기온이 제일 높은 낮 2~3시에 활동량이 많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체온이 정상보다 약간 상승하지만, 보통 41℃ 미만입니다. 발한이 지속되고, 탈수가 일어납니다. 두통, 무력감, 식욕 부진, 현기증 등이 나타납니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합니다.

    더운 환경에서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꼭 끼는 의복을 느슨하게 하며, 가능한 의복을 제거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입으로 1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며 쉽니다. 만약 환자의 체온이 오르면서 의식이 나빠지면 입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멈추고 병원으로 이동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 피로는 대부분 회복됩니다. 그러나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위가 덥고 의식이 없어졌다고 해서 모두 열 피로인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료

    일사병이라는 상태를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킨다. 그늘이나 에어컨이 가동되는 차나 건물이 적당하다. 젖은 수건이나 찬물을 통해 빠르게 체온을 냉각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옷이 두껍다면 벗기는 것이 좋고 불필요한 장비도 제거하여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바르게 눕게 한다.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으면 서늘한 곳에서 안정을 취하게 한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한다. 구역감이 있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해서는 안 되고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보충이 필요하다. 증세가 심하거나 맥박이 빠르거나 수분 보충이나 안정에도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에도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주사해야 한다. 충분한 수액 보충과 휴식을 취하게 한다. 심한 전해질 이상 소견을 보이거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노인이나 어린아이의 경우에 수 시간 내에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입원한다.

    경과/합병증

    고온의 환경에 있을 때에는 일사병의 발생에 대해서 항상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나 노인,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열 관련 질환에 더 취약하다. 일사병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의심이 되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예방방법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충분한 수액을 보충한다. 또한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을 충분히 마신다. 너무 꽉 끼지 않는 적당한 옷을 입는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운동을 한다. 고온에 점진적으로 노출하면 신체가 적응을 하여 더 높은 온도에서 더 오랜 기간 있을 수 있게 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일사병은 서늘한 환경에서 충분한 휴식과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면 30분~1시간 이내에 호전되며 합병증은 전혀 남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로 방치될 경우 생명이 위급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열사병 등의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서 몸의 중심체온이 올라가 올라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온 환경에서 장기간 작업을 하는 것은 위험하며, 중간중간 그림자 아래 등의 시원한 환경에서 주기적으로 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열사병에 걸린다면 빠르게 체온을 내려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므로 환자를 시원한 환경에 눕힌 다음 미온수를 뿌려주고 선풍기를 쏘일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빨리 응급실로 환자를 이송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