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후 몇일부터 바깥나들이???가능한 날짜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생후 몇일이 지나야 외출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외출시에 햇빛을 봐도 되나요??
헷빛 암막가리게를 설치해줘야 하나요??
그리고 장거리 여행은 언제쯤부터 가능한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신생아 외출은 “생후 며칠부터 절대 가능”처럼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생후 2주에서 4주 정도까지는 불필요한 외출을 줄이고, 산모와 아기 상태가 안정된 뒤 짧게 시작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병원 진료, 예방접종, 산후조리 관련 외출은 필요하면 생후 초기에도 가능합니다.
첫 외출은 사람이 많은 실내 공간보다 집 근처 산책처럼 짧고 한적한 곳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시작하고, 아기가 잘 먹고 잘 자며 열이 없고 호흡이 편안하면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생후 3개월 전 아기는 감염에 취약하므로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 장시간 대중교통, 밀폐된 공간은 가능하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햇빛은 봐도 되지만, 직접 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미만은 피부가 얇고 체온 조절이 미숙하므로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유모차 차양막, 얇은 모자, 통풍되는 긴소매 옷 정도로 가려주시고, 얼굴이나 팔다리에 강한 햇빛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모차를 완전히 암막처럼 덮어 밀폐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햇빛을 가리되 공기가 잘 통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암막 가리개는 “완전히 덮는 용도”보다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정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름철에는 유모차 안 온도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으므로, 검은 천이나 두꺼운 덮개로 전체를 덮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기 목 뒤가 뜨겁거나 땀이 많고 얼굴이 붉어지면 과열 가능성이 있어 바로 그늘로 이동해야 합니다.
장거리 여행은 가능하면 생후 2개월 이후, 더 보수적으로는 첫 예방접종들이 시작되고 아기 수유와 수면 패턴이 어느 정도 잡히는 생후 3개월 이후가 낫습니다. 꼭 가야 한다면 생후 1개월 이후라도 가능할 수 있으나, 이동 시간이 길고 사람이 많은 장소를 거쳐야 한다면 권하지 않습니다. 자동차 이동은 카시트를 반드시 사용하고, 1시간에서 2시간마다 쉬면서 수유, 기저귀, 자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38도 이상이거나, 수유량이 줄거나, 처짐이 있거나, 호흡이 힘들어 보이거나, 황달이 심해 보이거나, 미숙아·저체중아·심장질환·호흡기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이나 여행 전 소아청소년과에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짧은 산책은 생후 2주에서 4주 이후부터 조심스럽게, 사람 많은 곳은 생후 3개월 전까지 가급적 피하고, 장거리 여행은 생후 2개월에서 3개월 이후로 미루는 쪽이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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