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보다 무리하게 일을 할 경우 잠자리에 들어서 다리에 쥐가 나서 여러차례 잠을 깨는데 근육이 약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당뇨가 오래되서 그런지 알수가 없읍니다.만일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려고 할때 어느과를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내과 방문하셔서 당뇨 조절 여부나 전해질, 갑상선 기능 등을 혈액검사로 우선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자다가 쥐가 나는 증상은 하지 불안 증후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과 진료도 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 보다 무리하게 일을 하면 그 자체로 근육에 부담이 가고 피로가 쌓이게 되어서 쥐가 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 등 질병과 연관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그냥 단순히 무리한 일 자체가 유발하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진료를 보시겠다면 정형외과가 일차적으로 적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하게 되면 밤에 경련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으신 경우에는 근육이 감소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보다 적은 일에도 쉽게 경련이 유발될 수 있답니다. 주무시기 전에 미리 스트레칭이나 족욕으로 근육을 풀어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것은 미네랄, 전해질 등의 불균형, 피로, 과로, 근육의 과긴장,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근육을 움직이기 전 충분한 준비운동, 스트레칭을 해주시고 충분한 수분섭취,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 방문하시어 진료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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