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어릴 때부터 목욕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대형견은 덩치가 커서 힘도 세기에 목욕하기 싫어하면 정말 고생이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조금씩 물에 익숙하게 목욕 교육을 시켜야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시켜야 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덜 받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이야 목욕이 목욕인지 알지 동물에게는 자기를 죽이기 위해 물에 담구는지, 식재료 손질하는것인지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전에 갖힌 공간이 샤워실에 들어가는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들이 우선하니
목욕의 전 과정을 세분화 시켜서 해당 섹션마다 충분히 적응하고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반복된 행동을 통해 적응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물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기 위해서는 물놀이를 자주 해야 합니다 물놀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온도가 38도 이상 쯤 되는 온도를 맞춰 놓고 강아지를 발부터 서서히 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천히 조금씩 그 깊이를 더 해 가시면 무리 없이 물에 대한 좋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것이 나중에 목욕 까지 이어지게 되면은 목욕을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따듯한 물에 발만 적셔보시는 것으로 시작하고 물에 닿거나 조금이라도 씻는 훈련을 진행하신 날이라면 그때 바로 간식과 보상을 해주세요
물과 함께라면 행복한기억이 생겨나게끔 해주세요 차차 발에서부터 등까지 조금씩 물에 적응시켜주세요 지속적으로 칭찬과 천천히 물과 가깝게해주신다면 강아지의 목욕을 좀 더 용이하게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