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마크라는게 어떤건데 요즘 음주사건에 사용되는거죠?
최근 모 가수의 음주운전사고로 인해 위드마크라는 기법을 사용해서 음주여부를 측정한다고 하던데 위드마크라는게 어떤건가요? 해당기법은 어떤원리로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측정할수있는건가요?
C = A / (P × R) = mg / 10
C = 혈중 알코올농도 최고치(%)
A = 운전자가 섭취한 알코올의 양
(음주량 × 술의 농도(%) × 0.7894)
P = 사람의 체중(kg)
R = 성별에 대한 계수(남자는 0.86, 여자는 0.64)
음주운전 당시 혈중알코올 = 최고혈중알코올농도 - (경과시간 × 0.015%)
위와 같은 공식으로 추정하는 공식입니다.
사람이 술을 마셔서 알콜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시간의 진행에 따라서 혈중알콜 농도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일정한 패턴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섭취한 알콜의 양, 섭취한 사람의 체중, 성별 등에 따라서
음주후 시간이 흐름에 따른 혈중알콜농도를 계산하는 공식을
위드마크 공식이라고 합니다.
음주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 시점에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한 자료가 없을 경우
해당 시점에서의 혈중알콜농도를 추정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간단히 음주측정이 음주운전을 한 시점으로부터 일정시간이 경과한 이후에 이루어진 경우 산식을 활용하여 음주운전 당시의 음주수치를 예측해내는 방식을 뜻합니다.
위드마크(Widmark) 공식은 음주 사건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적하여 계산하는 과학적 방법입니다. 이 공식은 개인의 체중, 성별, 알코올 섭취량, 음주 후 경과 시간 등을 고려하여 특정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추정합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일정한 속도로 분해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총 체내 수분량 추정, 섭취한 알코올 양 계산, 알코올 분해 속도를 고려한 혈중알코올농도 역산 과정을 거칩니다. 위드마크 공식은 평균적인 값을 기준으로 하므로 개인차를 완벽히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법의학, 교통사고 조사, 보험 분쟁 등에서 음주 운전자의 주취 상태를 입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전문적인 지식과 주의가 필요하며, 법정에서는 다른 증거들과 종합적으로 판단됩니다.
위드 마크는 측정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기준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의 상승기와 반감기를 고려하여 특정 시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