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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얼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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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유리음영의 경우 음주로 인한 영향도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종합검진 폐CT에서 간유리음영 소견을 받았습니다. 간유리음영의 경우 폐와 관련되어 있는데 혹시 음주에 따른 간의 영향도 있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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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사람의 몸은 모두 서로서로 영향을 주기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술로 인해서 간수치가 약간 상승한다고 해서

    폐에 간유리음영이 생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GGO (Ground glass opacity - 간유리음영) 폐 실질이 마치 불투명한 유리 양상처럼 보인다와 해서 간유리 음영인데요.

    감별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상적 상황과 종합해서 결정해야겠으나, 감별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렴(pneumonia)

    • 종양

    • 폐포 출혈성 병변

    • 간질성 폐질환 등등

    다만 간유리 음영 소견이라 하여 모두가 동일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위치에 따라서도 의심해야할 질환이 상이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소견만으로 질환을 명료하게 유추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ct 촬영 검사에서 정식 판독 소견을 적어주시면 관련 의미를 좀더 상세하게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술을 오랫동안 과음하시는 경우이고, 면역 저하자 양상까지 정도라면 ggo가 보일 순 있기 합니다만, 그 상황이라면 단순 폐뿐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상황이 들긴 하네요.

    술은 발암 위험성을 높힌다고 알려져 있고, 조절되지 않는 음주를 하는 정도라면, 음주습관에 대해서는 건강히 바꾸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간유리음영이 폐에 발견되었다면 폐암과 국소 염증 등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흡연은 이러한 폐결절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주는 간유리음영과의 직적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간유리음영이 5mm 이하라면 CT 추적검사를 하며 5mm 이상이라면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에 대한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