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기준금리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진행하면 한국금리도 무조건 내리는게 맞나요?
9월에 기준금리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에서 진행하면 한국금리도 무조건 내리는게 맞나요? 9월에 금리가 많이 내려갈꺼라도 다들그러던데요 그러면 우리나라 대출 금리도 9월에 바로 내려가나요? 아니면 어느정도 시간이 경과한후에 내려가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금리를 인하하면 한국의 금리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행이 반드시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한국의 경제 상황과 물가 등을 고려하여 독자적인 결정을 내립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 인하가 한국 대출 금리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9월 기준금리 인하확률은 거의 100프로 모드 인거 같습니다 미국이 내린다고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따라 내릴 필요는 없지만 지금 분위기는 미국이 9월에 인하한다면 우리나라도 10월에 바로 인하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건 아닙니다. 한국은행의 판단에 따라 다릅니다. 최근 기조를 보면 미국내리면 일단 한번 따라 내릴거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그렇지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부동산 PF사태도 있고 자영업자들 힘들어하고 해서 확률이 높습니다만, 안내린다면 안내리는 것입니다ㅠ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도 한국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거나 올리는 강제적 조항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자본수지와 이에 따른 환율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미국의 기준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 차이가 더욱 벌어지고 이에 따른 미국와 한국의 국채 시장금리가 벌어지면서 수익률이 차이가 나게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본이 빠져나가 미국으로 갈 유인이 커지면서 국제수지의 항목인 자본수지 항목에 마이너스 즉 유출이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에 따라서 환율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이에 따라서 수출비중이 큰 한국에 외환시장과 경제 전반적으로 영향을 받는구조라고 볼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또는 인하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한국은행이 반드시 그에 따라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자국의 경제 상황과 금융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독립적으로 금리 정책을 결정합니다.
주요 고려 사항으로는,
경제 성장률: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면 한국은행은 이를 부양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가: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물가 안정 목표와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환율: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원화 약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은행은 환율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융 안정: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금리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현석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9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한국의 기준금리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바로 연동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행은 독립적으로 금리 결정을 하며, FED의 정책 변화에 반응하지만 직접적인 연동은 아닙니다. 대출 금리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결정과 그에 따른 금융시장 반응에 따라 변동되며, 보통 금리 인하 결정 후 몇 주 또는 몇 달 안에 대출 금리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