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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코로나 검사키트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코로나 자가검사키트가 있는데 유통기한이 지났어요.
유통기한 지난 검사키트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쓰실 수는 있지만 결과를 그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특히 음성이 나왔을 때가 문제입니다.
검사키트의 유통기한은 안에 들어 있는 항체와 시약이 제 기능을 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시약이 서서히 변해서 바이러스 항원이 있어도 잡아내지 못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반대로 양성 줄이 나왔다면 그건 대체로 믿을 만합니다. 없는 것을 만들어 내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양성이 나오면 양성으로 받아들이시고, 음성이 나오면 믿지 마시고 다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상온의 서늘한 곳에 잘 두셨다면 기한이 조금 지난 정도로는 대체로 작동합니다. 반대로 차 안이나 창가처럼 온도가 크게 오르내리는 곳에 두셨다면 기한 안이라도 못 쓸 수 있습니다. 얼렸다 녹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써 보실 때 확인하실 게 하나 있습니다. 결과창의 대조선, 보통 C라고 표시된 줄이 선명하게 나오는지 보세요. 이 줄이 안 나오거나 아주 흐리면 시약이 상한 것이니 그 결과는 무효입니다. 다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아 두시면 좋은 게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키트의 유통기한은 나중에 연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보관 시험 결과에 따라 제조사가 사용 기한을 늘려 공지하기도 합니다. 제품 상자에 적힌 제조사 이름과 제품명으로 검색해 보시면 연장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제조사 공지에 나옵니다.
증상이 있으신 상황이라면 기한 지난 키트에 기대지 마시고 새것을 쓰시는 게 낫습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몇천 원이면 살 수 있고, 잘못된 음성 결과로 주변에 옮기는 것보다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열이 나거나 숨이 차거나 기저질환이 있으시면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내부의 시약이 증발 변질되거나 면역학적 반응 물질이 유효성을 잃어 가짜 음성이나 가짜 양성 등 잘못된 검사 결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제조사에 따라 식약처 등 규제 기관을 통해 유통기한 연장 승인을 받은 제품일 수 있으므로 포장재의 유통기한 표기나 식약처 공지를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한이 지나 정확도를 신뢰하기 어려운 키트는 폐기하시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약국에서 새 키트를 구매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검사키트는 시약과 항체가 들어 있는 의료기기라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나면 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오거나, 반대로 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오차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도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 당시 일부 제품은 제조사가 안정성 시험을 추가로 진행해 유통기한이 연장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먼저 제품명과 제조번호(LOT)를 확인해 실제 사용 가능 기간이 연장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다고 무조건 작동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으므로 새 검사키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