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깐귤

안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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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5살에 남자고, 조금 통통한 편 입니다.

친구들이 자꾸 “꾸이꾸이” 하며 돼지 울음소리를 제 앞에서 흉내내고, 제 얼굴을 해괴망측하게 그립니다. 그리고 급식을 받고 자리에 앉았을 때, 제 음식을 뺏어먹습니다. 그렇다고 따지면 “먹을것 뺏겨서 화났다ㅋㅋ” 라며 저를 식탐 많고 나눌줄 모르는 사람 취급합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제일 문제는 가장 친한 친구들이라 각 잡고 따질 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인데 본인이 상처 받을 정도로 장난을 치면 그것은 장난이 아니에요. 장난은 장난치는 사람과 장난을 받는 사람 모두 재밌어야 장난 인거죠. 그래서 질문자님이 확실하고 단호하게 친구들에게 그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말을 꼭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고 웃으면서 참는다면 그 친구들은 괜찮나보다~ 하고 계속해서 그런 장난을 할 겁니다. 가장 친한 친구들이기 대문에 각 잡고 따져야죠. 안 친한 애들이라면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계속 인연을 이어갈 친구들이라면 더더욱 단호하게 말해줄 필요가 있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야 합니다. 진정한 친구들이라면 그 말을 이해해주고 앞으로 그런 장난 안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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