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딸을두신분들께 질문있습니다

딸 나이가 지금 13살인데요 뭔가 분위기가 바뀐게 쎄한데 말도 잘안하고 차가워졌달까? 암튼 불안한데 보통 어떤모습을 보여주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사춘기 딸을 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일단 아이가 어느정도 커서 벌써 사춘기가 다가왔으니

    어릴떄와 다르게 변해진 아이의 모습에 부모님 입장에선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고민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아직 미혼의 선생님이기는 하지만

    여러 사춘가 자녀들을 그동안 지켜봐왔던 부분들이 있기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먼저 말씀드려 볼게요

    일단은 사춘기가 되면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뭐든지 귀찮아져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지게 되기도 하고

    집안에서도 혼자있고 싶어지는 경향도 생기며

    예민해 져서 점점 부모에 대해 반항심도 생기게 되지요

    사춘기때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해요

    일단, 딸에게 무리하게 다가서시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존중해 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조금더 이 시기를 지켜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사춘기와는 또 별개로

    아이한테 심리적인 내부 요인이 있지 않는지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갑자기 자녀가 말이 없어지고, 무기력한 모습이 라면은

    학교내 생활이나, 또래 친구들이나, 학업 부분 에서

    무슨 문제가 스트레스가 없는건지

    한번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도 나눠봐야 할 거 같아요

    사춘기와 별개로, 생각보다 따로 아이만의 스트레스 요인이

    상당한 경우도 굉장히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특성인 시기라고 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말을 무시하거나 건성으로 듣는 부분에 대해선

    엄마의 속상한 솔직한 마음들과 함께

    어느정도 단호하게 말씀을 전달하셔야 할 거 같아요.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거 같아서 솔직히 기분이 상해"

    "엄마의 말좀 잘 들어주면 좋겠어"

    어느정도 자녀에게 아버님의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자녀의 내면적은 부분이 해소가 돼고

    이 시기가 지나면, 조금씩 점차 나아지는 변화가 있을테니

    지켜보시다가 한번 대화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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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아이가 사춘기로 인해 예민함과 민감함으로 인해

    말로 잘 하지 않고, 차가움으로 냉냉하게 말을 전달함이 큰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으로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심리적.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면서 아이와의 거리의 관계를 좁혀 나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13살 전후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말수가 줄어들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거나 부모님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을 듯 해요. 전에 잘 이야기하던 아이가 갑자기 방문을 닫거나, 대답을 짧게 하는 경우도 있고요.

    친구 관계나 외모, 학교 생활에 관심이 커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모습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캐묻거나 억지로 대화를 시키기보다 말하고 싶을 때, 언제든 엄마한테 이야기하라고 메세지를 주는 게 좋습니다.

    평소와 달라졌다고 바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보단 사생활과 독립성을 조금씩 인정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기간 심하게 위축되거나 수면과 식사 변화, 학교 생활의 큰 변화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3살 전후에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부모와 대화가 줄고, 혼자 있으려 하거나 말투가 차가워지고 감정기복이 커지는 모습이 흔합니다. 친구 관계와 사생활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너무 캐묻기보다 "요즘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말해" 정도로 여지를 주고 평소처럼 대해주세요. 다만 식사 수면이 크게 무너지거나 학교를 힘들어하고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면 좀 더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여자 아이 13살이라면 사춘기가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ㅠㅠ 특히 부모에게 말수가 줄고 조금 차갑게 느껴지는 건 사춘기에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가족보다는 친구관계와 자기만의 세계가 훨씬 중요해지고 부모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던 아이도 굳이 말해야 하나 라는 마음이 더 생기며 방을 닫아 놓고 혼자 있으려 하고 물어보면 "안되, 몰라"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정 변화도 매우 커서 잘 웃다가도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부모의 평범한 말을 간섭하거나 잔소리처럼 받아 들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라면 말수가 줄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며 부모에게 차갑게 대하거나 감정 기복이 커지는 모습이 흔합니다. 부모를 실헝해서라기보다 독립심이 커지는 과정일수 있습니다. 너무 캐묻기보다는 관심을 표현하며 지켜봐주세요. 다만 극심한 우울감이나 등교거부 등이 지속되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여자아이 13세 정도라면 보통 사춘기 시기에 해당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아이들은 자신의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닫아두는 시간이 늘어나고, 부모의 질문에 [몰라/ 그냥]이라며 단답형으로 대꾸하며 일상의 공유를 줄여자가기도 하죠.

    또한, 사소한 잔소리나 지적에도 크게 짜증을 내고, 가족보다는 친구나 SNS, 혼자만의 시간에 훨씬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부모가 자신의 방에 들어오는 것, 핸드폰/ 일기장/ 소지품과 같은 물건에 손을 대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비밀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럴 땐, 아이의 변화를 비난하거나 조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적당한 거리를 지키며 언제든 너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안정감과 분위기만 전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끔은 자녀가 보이는 모습에 상처받고 힘드시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는 시기이기에 아이의 속도에 맞춰 조금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여자아이의 사춘기는 남자아이 보다 다 무서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감정선이 남자아이와는 다르기 때문일까요?

    중학생이 되면 아마 더 심해질 것 같아요. 신체변화나 자신의 감정에 대하여 아직 잘 조절할 수 없는 연령이거든요. 하지만 몸은 컷기 때문에 자신이 성인처럼 뭔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님말을 잘 안듣습니다^^; 말대꾸도하고..혼자있고 싶어하고..친구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너무 다가가려 하지 말고,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멀리서 지켜봐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관심을 안가져서도 안됩니다!!!!!!!!! 항상 엄마아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그럼 아이는 빗나가지 않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