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환율은 어떤 관계로 움직이나요
안녕하세요.
금리랑 환율은 중요한 지표인데, 이둘은 서로간에ㅜ어떤 관계성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래서 문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높아지면 외국 자본이 유입되어 해당 통화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자본 유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의 인하는 시중에 자금이 많이 풀리면서 국내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외국인의 투자를 감소시킵니다.
이는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어 환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기준금리 인상은 오히려 시중 통화량이 줄어들게 되어 원화의 가치를 올리고 환율을 하락하게 만듭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미국의 금리가 높은 수준이라면
환율 또한 높게 형성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금리가 낮다면 보통 환율이 약세를 보이는 경우도 많으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두가지는 모두 통화의 가치와 연관이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해당 통화에 대한 지급이자가 증가하기에 통화의 가치가 상승하며, 반대로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해당 통화의 가치는 하락하게 됩니다. 따라서 해당 통화의 가치에 따라 환율이 변경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우리나라가 금리를 인하하면 원화가치가 달러대비 하락하기에 환율이 상승하며, 금리를 인상하면 반대의 효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금리는 돈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치가 오르는 것이고 내리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100만원을 10%일대 맡기면 10만원 주지만 1%일때 맡기면 1만원 받습니다. 금리에 따라 돈에서 나오는 가치가 달라집니다.
근데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회색 달러인덱스, 빨간색 미국금리 보면 같이 동조하는거 같으면서도 또 반대인 상황도 입니다. 결국은 꼭 지금 금리 내렸다 해서 달러 가치가 막 내리고 그렇지 않다는 말이죠. 시간을 두고 금리효과가 나타나기도 하고, 이거랑 다른 거시적 환경으로 영향을 받아 반대로 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와 환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의 기준금리가 내리면 달러가 시중에 더 풀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시중의 원-달러 환율은 내려가게 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금리가 내려가면 환율은 오르게 됩니다.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외환시장에서 원화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원화의 가격이 상승하고,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원화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금리를 올리면 다른 나라 자금이 높은 이자를 따라 우리나라 은행에 예금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똑같은 돈을 맡겨도 본인들 나라 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은행에 예금할 때 외화를 원화로 바꾼 후 예금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원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원화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환율은 떨어지게 됩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서로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나라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해당 통화의 수요가 증가해 환율이 상승(해당 통화 가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낮아지면 자금이 유출되면서 통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정책은 환율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두 지표는 경제 상황과 시장의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