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형과 공동투자 중 투자금 전달 궁금증!
친형과 공동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습니다.
원래는 5:5 비율로 하던도중
제가 의도치 않게 보이스피싱을 당하여 저의 투자금 2200만원 가량을 잃고
그부분을 형에 자본으로 투자금을 매꾸웠습니다.
그래서 총 투자금이 저는 925만원, 형은 4925만원으로 이미 부동산에 돈이 들어가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2200만원을 형에게 줘서 투자비율을 같게 가져가려하는데
2200만원이라는 돈을 어떻게 줘야지 문제가 안되고 잘 처리가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공동투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이런 경우 계약서를 작성하시고 2,200만원을
넣으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200만원을 전달할 때는 반드시 입금 내역이 남는 계좌이체로 하고, 금전 증빙을 위해 간단한 금전소비대차 계약서나 합의서를 작성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분쟁이나 세금 문제 발생 시 명확한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형님께 2,200만 원을 전달해서 투자 비율을 맞추는 것이 목적인 만큼, 증여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용증을 작성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깔끔한 방법입니다.
핵심은 빌려주는 돈이지 증여하는 돈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하는 거예요. 차용증에는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형님)의 인적사항, 빌려주는 금액, 이자율, 변제 기한, 변제 방법 등을 상세하게 명시해야 해요. 그리고 실제로 이자와 원금을 주고받은 내역을 금융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