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하는 아이 7살 어떻게 도와주어야할까요?
7살 남아입니다.
유치원생활은 원만하게 잘 지내고 선생님말씀도 잘 듣는 편입니다.
형 따라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한지
5개월정도 됐는데요 갑자기 그만 두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유는 힘들고 심사보는게 긴장되고 떨어지는 것도 싫다고 표현했고요. 아이의 성격을 말씀드리자면 집에서 놀 때는 형이랑 과격하게 놀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고 자기표현도 잘 합니다. 밖에서는 친구와 갈등상황이 생기지않게 피하거나 잘 맞춰주는 편이고요
단체생활 할 때 긴장을 하거나 무언가를 해야할 때 잘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잘 못 했을 경우 많이 속상해합니다. 이러한 성향을 가진 아이는 어떻게 해주어야 좀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태권도를 그만두고 싶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서 쉬었다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그때하더라도 그만하게 하고싶은데
이 부분 또한 힘든 경험을 아이가 극복하도록 다니게 해야하는지 그만 두는게 맞는것인지 알고싶어요
심사보는 것은 어른에게도 떨리는 일이죠. 아이들은 그 긴장감이 더 심할거라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긴장되고 힘들지만 한번 겪어보게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려운 일에 회피하는 방법을 먼져 겪게되면 아이는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때 이겨내기보다 회피하는 방법을 택하려 합니다. 회피하는 방법으로 어려운 일에서 벗어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떨어져도 되고, 어렵고 떨리지만 한번 해보자, 같이 연습하자 등. 격려와 위로 달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심사를 보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아이는 피아노를 중간에 가기싫다고 울었지만 그럼에도 다시 보냈더니 , 잘하게 되고 지금은 피아노 연주 연습을 즐기고 좋아합니다. 연극 무대준비도 대사를 못 외우겠다고, 관객들이 많아 못하겠다고 했지만 격려와 응원으로 끝까지 해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뿌듯해 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부모님이 끝까지 할 수 있는 데 까지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이번 심사까지만 해보고 결정하자, 3달은 해보고 결정해보자. 라고 기한을 정해두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장감이 극도로 심한 아이들은 일단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즉, 자신감 결여와 연결이 되는 것이죠. 보통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아이들은 자기 자신이 할 수 있는것보다 할 수 없는게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아이도 태권도와 관련해서 이러한 자신감 결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시동안 태권도장을 쉬게 하셨다가 가정에서 있을 때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성공의 경험들을 많이 시켜주세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셔도 좋습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부모님들께서 칭찬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고 때에 따라서 보상도 잊지말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긴장을 하는 아이에게 좋은 솔루션은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넌 할 수 있어", "너 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어" 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주면서 아이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태권도를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자신의 생각을 전달 했다면 잠시 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무언가를 시킬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흥미와 관심에 초점을 맞추셔야 하고, 아이가 하길 원할 때 학원을 보내는 것이 학습이 효과적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실수는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실수를 했다면 그 다음에는 실수 하지 않도록 조심하면 된다 라고 부드럽게 일러주도록 하세요.
우리 아이들의 대담함은 타고나는게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긴장을 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연습을 계속 해주시는거 밖에 없습니다. 연예인들이나 배우들도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혼자서 또는 가족들과 계속해서 연습을 해주시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도 실전연습을 해주시면서 규모를 조금씩 키워서 면역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경험을 하게 되면 간이 커지기 때문에 대담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아이의 경우 실수나 잘못한것에 대해서(좌절)경험이 적은듯합니다
아이와 여러 활동을 하면서 목표 지향적인것보다는 협력하여 할수있는활동을 해주시는것이 좋으며결과보다는 하는과정의 즐거움을 찾도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불안감이 아직 크다면 조금 휴식을주는것도 나쁜것은 아니겠습니다.
아이가 심사보려면 외우고 연습하니 많이 힘들었나봐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가 힘들고 어려운것을 하기 싫어하는거 같아요.
그러한 이유라면 포기하는 것보다 극복하고 넘어서야 한다고 생각해요.
심사봐서 성취감도 느껴봐야 보람도 느끼고 자신감도 더 생길꺼 같아요.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해낼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등 많이 해부면 좋겠어요.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경청하는 마음과 공감하는 말을 많이 해줍니다.
극복할수 있도록 많은 격려 해주시구요
스포츠 운동 많이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