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가정에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부모의 번아웃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요즘은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 방식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부모의 체력과 시간은 제한되어 있다 보니 이상적인 양육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을 충분히 지원하면서도 부모의 번아웃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맞벌이 가정에서의 번아웃을 줄이는 법과 아이의 정서적 애착 형성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함께하는 시간의 양’보다 ‘질’을 높이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반응해 주는 집중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관된 일과와 양육 방식을 유지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부모는 역할을 분담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변의 돌봄 자원이나 기관을 적극 활용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번아웃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부모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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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맞벌이라고 해서 아이 정서에 무조건 나쁜 건 아니에요. 시간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거든요. 

    퇴근 후 짧더라도 아이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매일 만들어주세요. 핸드폰 내려놓고 눈 맞추며 하루 이야기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애착 형성에 충분히 도움이 돼요. 

    번아웃을 줄이려면 부모 둘이 역할을 나누는 게 핵심이에요. 한 명이 다 감당하려 하면 지칠 수밖에 없어요. 육아와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분담하고, 주말 중 하루는 부모 각자만의 회복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해요. 

    완벽한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 지치지 않고 꾸준히 곁에 있어주는 부모가 아이에게 훨씬 더 좋은 환경이에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맞벌이 가정이시다 보니까, 아이에 대해서 더 어떻게 신경을 써주는게 좋을까

    많은 고민이 드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사실은 맞벌이면은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한테 덜 신경쓰게 될 수 있지만

    같이보내는 시간의 양도 중요한 만큼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루 중 짧은 시간이라도 온전히 아이한테 집중을 해주는거에요

    퇴근 후 10분이라도 아이와 오늘 하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시거나

    아침에 나가시기 전에 안아주거나, 또 잠깐 이라도 같이 놀이를 해주시는 거에요

    평일에 아이가 부모님과 오랜시간을 보내지 못 해서

    애정을 느끼는 시간이 적고, 조금은 무료하거나 서운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그만큼 부모님께서 함께 있을 때 , 짧게라도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아이도 그 노력과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평일에 오랜시간 같이 못 보냈던 아쉬운 시간들을

    주말에 또 아이에게 몰두하면서 충분히 많이 채워 줄 수도 있는 부분이니

    너무 아이에 대한 걱정도, 아이한테 미안함도 크게 느끼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아이가 짧은 시간이라도 애정과 관심을 반복해서 경험을 하고

    지속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는 게 더 중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

  • 안녕하세요.

    핵심은 시간의 양보다 질로 하루 10분에서 15분이라도 온전히 집중하는 연결 시간이 중요합니다. 등하원, 식사, 잠자리 등 일상 루틴을 고정하면 아이의 안정감과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반영하는 감정 코칭을 짧게라도 꾸준히 해 주세요. 부모는 역할을 나누고 완벽주의를 내려놓아 번 아웃을 예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중요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돌봄 기관, 조부모님과 협력하여 혼자 다 하려는 부담을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짧아도 가족만의 시간, 그리고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관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핵심은 시간의 양보다 관계의 질입니다. 퇴근 후 10-20분이라도 스마트폰 없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고정해 안정감을 주고, 하루 일과는 짧게 공유해도 충분합니다. 집안일, 육아는 역할을 명확히 나누고, 완벽하게 하려는 기준을 낮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애착형성은 오랜 시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애착 시간동안 얼마나 정서적인 교류를 했는지에 따라 다를 것이라 봅니다. 오랜 시간을 같이 있는 것보다 하루 10분 있더라도 완전히 아이에게 집중된 관심이 훨씬 큰 효과를 내게 됩니다.

    아침 등하원할 때 꼭 안아주고 "사랑해", "오늘도 잘 할 수 있어!" 하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와 포옹이 있을 수 있고, 하교후에는 20분정도 맛있는 간식먹으면서 둘만이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맞벌이 가정에서는 회사에서의 육아지원이 없다면 케어가 사실상 힘든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에서의 돌봄이나 기관에서의 아이돌봄프로그램이 있다먄 이를 활용하시는 것이 번아웃을 줄일수 있는것이라고 볼수 있스비다. 해당시에는 이러한 기권이 있는지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