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랑 미국의 금리가 2%정도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요. 원래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높았나요?

우리나라랑 미국의 금리가 2%정도 차이가 있는거 같은데요. 원래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높았나요. 제가 생각했을때 미국보다 우리나라가 금리가 더 낮아야할거같은데요. 미국이 2%이상 높은거 같더라구요. 원래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높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니요 우리나라가 미국보다 금리가 원래는 높았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로 미국의 금리가 5.5%까지 치솟으면서 우리도 그만큼 올려야 하는데 3.5% 밖에 못 올렸습니다. 왜그러냐하면 미국처럼 금리를 올렸다간 국내 경기가 급격하게 둔화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었단 얘기 많이 들었을 거에요. 지금 사정도 이런데 금리를 급하게 올렸다가 부동산 뿐만 아니라 연쇄적으로 경제가 무너지게 될거에요. 한국은행은 이걸 제일 무서워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레서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미국보다 금리를 올려야 국내에 해외의 돈이 들어와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도저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 동결아니면 찔금 내리는 정도로 보고 있는 것이죠

  • 최근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현재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2%p까지 벌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오히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미국보다 높았던 시기가 더 많았습니다.

    미국이 최근 기준금리를 연 5.25~5.5%까지 급격하게 올린 반면, 한국은행은 경기 둔화 우려와 가계 부채 부담 등으로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면서 금리 역전 폭이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과거에도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있었지만, 대부분 일시적이었고 그 차이도 1%p 미만이었습니다. 지금처럼 2%p 이상으로 금리 역전이 지속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과거에는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가 높은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며, 최근의 큰 폭의 금리 역전은 미국의 이례적인 금리 인상 속도와 한국의 신중한 통화 정책이 맞물린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