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시네요. 술을 즐기시는 분이 식단 조절, 절주로 정상을 찾으셨다니, 질문자님 정성이 담긴 아침 식단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당근과 토마토는 간 겅강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간세포 재생을 돕고, 간 내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답니다. 간의 해독 능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성분입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은 간 염증을 줄이고, 지방간 형성을 억제하는데 좋습니다. 주스 형태로 섭취하시면 흡수율이 높아져서 효과가 배가된답니다.
식단은 당근, 토마토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절주를 통해 간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타격을 줄인 상황에서, 몇 가지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 콜린 성분이 간 지방 대사를 도와줍니다. 미역의 식이섬유와 알긴산은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기여해줘요. 아침에 밥(정제 탄수화물)대신에 채소,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시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간 대사 부담을 줄이셨을 것입니다.
술로인한 독소 유입 차단과 항산화 공급(당근, 토마토), 대사 보조(달걀, 미역)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