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환자의 무염식단과 저염식단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환자마다 식단이 다른데요.
무염식단은 소금이나 간을 하나도 안하는 것이 기준인가요?
그리고 저염식단은 객관적인 소금 농도를 확인하여 기준을 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간적인 방법으로 저염식단을 결정하는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우향 영양사입니다.
환자의 무염식단과 저염식단은 각각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무염식단
기준: 소금이나 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조리합니다. 주로 신장 질환이나 심장 질환 환자에게 적용됩니다.
목적: 체내 나트륨 축적을 방지하고 부종이나 혈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염식단
기준: 일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g 이하로 제한합니다. 식사 시 소금 사용을 줄이거나 저염 간장을 사용합니다.
방법: 식사 시 소금 농도를 측정하는 것보다는, 영양사나 의사의 지침에 따라 특정 식품을 피하거나 대체하여 저염식으로 조리하며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추어 조정됩니다.
이 두 식단은 환자의 상태와 병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