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에어컨설치기사를 하려고 했다가 다쳐서 그만뒀던 경험이 있습니다.
벽걸이와 이동식 에어컨, 창문형 에어컨 각자 장단점이 뚜렷하잖아요.
소음은 아무래도 벽걸이가 소음이 제일 적고, 창문형, 이동식 에어컨이 상대적으로 소음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유는 벽걸이 에어컨 같은 경우 실외기가 외부에 설치하게 되면 아무래도 실내기쪽은 조용하고 실외기만
시끄럽기 때문에 소음문제가 없는데
일체형인 창문형과 이동식 에어컨 같은 경우 내부에서 열을 식혀주는 기관이나 압축시켜주는 곳 등이
한곳에 몰려있다보니 배수문제와 소음문제가 제일 신경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일 이러한 고민을 제가 했다면 3년을 제일 저렴한 케리어 벽걸이 에어컨을 싼걸 구매해서 사용할 겁니다.
원룸인 경우에는 벽걸이만으로 충분할테니깐요. 그리고 이사할땐 에어컨을 집주인과 상의를 해야겠지만
버리고 다음 집으로 이사가는 걸 추천드려요.
솔직히 초기 투자비용이 각자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배수 소음문제가 완전해결되고
LG 삼성에 비해서 저렴하죠. 에어컨 설치기사들도 캐리어 잘 써요. 냉방쪽에 관련된 부분은 대기업제품성능과
거의 같습니다.
그에 비해 창문형 이동형 에어컨은 늘 배수문제 소음문제를 여름 내내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만일 LG 삼성 벽걸이 에어컨 좋은 걸 사면, 초기 설치비용이 비쌀 뿐더러 3년 이후에 이사할 집에 에어컨을
이전 설치를 하게 되는데 이게 새로 설치하는 것과 비용과 거의 차이가 없어요.
새로 설치할 경우엔 인건비, 재료비가 빠진 금액인데 이전해서 설치할 경우에 기존에 사용되던 배관은 폐기하고
다시 배관을 설치하고, 에어컨 냉매점검한다고 또 추가되고, 인건비(제품 이동+설치)가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 적지 않아요.
그러니 저렴한 캐리어사서 쓰고 버리고 가는 걸 과감히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