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다툰 후 화해하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초등고학년 여자아이인 딸이 부쩍 자라서 저와 부딪히는 일이 많네요 조금 큰소리를내면 바로 토라지고 혼자 울고 참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애 기분상하지않게 혼내고 또 화해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다투었을 때 화해하는 방법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감정을 이해해주기 :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과하기 : 잘못한 경우에는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합니다.
문제 해결하기 : 문제를 함께 해결하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약속 지키기 : 앞으로는 어떻게 행동할지 약속하고 이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스킨쉽 하기 : 따뜻한 말이나 스킨쉽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켜줄 수 있습니다.
시간 벌기 : 때로는 잠시 시간을 두고 감정이 가라앉길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규칙 만들기 : 부모님과 자녀 간에 지켜야 할 규칙을 만들고 이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면 갈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소통하기 :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태도 유지하기 : 부정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아이들도 불안감을 느끼고 위축될 수 있습니다.
인내심 갖기 : 아이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조급하게 굴지 않고 천천히 기다려주면 아이들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칭찬하기 : 잘한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사랑표현하기 : 아이들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면 신뢰감을 쌓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훈육하기 :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적절한 훈육을 해야 하지만 너무 엄격하거나 가혹한 방식으로 다루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유머감각 발휘하기 : 가벼운 농담이나 웃음을 통해 긴장을 풀고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를 숙지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와 다툰 후 화해하는 방법이 궁금한가봅니다.
직접 말하기가 껄끄럽다면 메시지나 메모를 적어서 책상 위에 놔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런 후에 대화를 시도하고 사과한 후에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지금 사춘기라서 감정기복이 많고 예민해져 있는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어느 부모든 자녀를 키우면서 서로 갈등없이 지내면 좋은데 현실적으로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이시기의 아이들은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들이 강하기 때문에 의견차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더라도 큰소리로 소리를 치거나 혼을 내게 되면 더 반항적일수 있고 마음의 문을 닫을수 있어 말도 잘 안할수 있습니다. 되도록 이런 시기에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하시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아이를 혼내려고 하지말고 아이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귀기울여 들으려고 해야하며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조근조근 부드럽게 말씀을 하시면 아이도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아이한테 상처주는 말을 했다면 부모라도 너의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시면 아이또한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더 가까이 다가설수 있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도 실수 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아이에게 큰소리 낸 부분을 사과하세요.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앞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서로 약속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영화도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긍정적인 활동 자주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려고 할겁니다. 이게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부모님과 트러블이 많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에는 아이에게 아이를 위해서 훈육을 한다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아이가 불만이 생길 수 있지만 수긍을 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혼을 나면 기분 좋을 사람은 없습니다. 아이가 잘 못을 하면 혼낸다는 개념으로 다가가기 보다는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들어보고 왜 하면 안되는지, 올바른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 고학년이면 충분히 이런 이야기들을 이해하고 대화가 가능합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듣고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해 주세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에게 화를 내기란 어렵습니다. 아이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다면 아이의 행동도 변할거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단호하게 일관적으로 지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 등 감정은 최대한 자제하고 상황이나 일어난 사건을 근거로 담백하게 이야기하며 지도를 해주는 게 아이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 다툰 후 화해하려면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포옹이나 손을 잡는 등의 신체 접촉도 효과적이죠~~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은 훈육이 필요해보이는데요. 이는 아이가 부모와 대화가 되는 순간부터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화를 내시거나 혼내시는게 먼저가 아니라 아이의 감정부터 달래주시고 어루만져 진정을 시키시는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아이의 현재 감정에 대해서 왜 짜증을 자꾸내는지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SNS나 손편지로 진심어린 대화를 시도하셔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 이라면 사춘기에 접어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선은 아이에게 진심으로 먼저 사과를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큰소리를 내기 보다는 단호하게 지금 한 행동과 언어는 옳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할 필요가 있겠어 라고 말을 해주면서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로 소통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