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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11.02

삼국시대 건국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삼국시대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있는데요.

이 삼국의 건국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건국이 되었는지도 답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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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의 건국 순서는

    신라
    기원전 57년 건국

    고구려
    기원전 37년 건국

    백제
    기원전 18년 건국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의 건국 시기는 사서에는 신라->고구려->백제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라는 B.C. 57년, 고구려는 B.C. 37년, 백제는 B.C. 18년의 순서로 되어있는데 사실 좀 이상한 부분이 왕권의 강화나 불교의 공인 그리고 기타 고대 왕국으로 가는 모든 순서가 사실 고구려-백제-신라 순이였습니다. 불교의 공인도 , 한자의 도입도, 영토 확장까지 전부 다 고구려가 제일 먼저 였다는 점을 보면 아마도 고구려- 백제 - 신라가 맞는 순서 라고 생각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원전 57년 경 신라, 기원전 37년 경 고구려, 기원전 18년경 백제 가 건국됩니다.

    즉 건국 순서는 신라 고구려 백제 입니다.

    신라-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서는 고조선의 유이민인 진한 6부가 자신들을 다스려 줄 임금을 원할 때, 하늘에서 내려온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맞이해 기원전 57년 4월 28일에 거서간으로 세웠다고 기록, 신라는 처음 진한의 소국의 하나인 사로국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기원전 27년 성을 쌓게 하고 금성이라 불렸고, 이후 동해안으로 들어온 석탈해 집단이 등장하면서 박, 석, 김의 세 가문이 교대로 왕위를 차지, 유력 집단의 우두머리는 이사금으로 추대, 주요 집단들은 독자적인 세력 기반을 유지합니다.

    고구려- 요하 상류를 중심으로 그 동쪽의 송화강 유역에서 한반도 동부 삼림 일대에 처져있던 예인이 부여, 옥저로 발전, 그 서쪽의 맥인은 고구려로 발전한 것으로 봅니다.

    백제- 삼국사기 기록에 실린 온조 설화에 따라 기원전 18년 부여 계콩의 이주민과 한강 유역의 토착민 결합으로 성립된 것으로 보나 비류와 온조는 고구려 주몽왕과 소서노의 아들, 최초 이름은 십제였습니다.

    삼국사기의 백제 설화에 의하면 졸본부여 사람인 비류와 온조가 남으로 피난한 뒤 비류는 미추홀, 온조는 위례성에 도읍을 정하나 곧 비류가 자살하자 주민이 모두 위례성으로 옮겼으므로 비로소 십제가 건국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세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기원전 57), 고구려(기원전 37), 백제(기원전 18)의 순서로 삼국이 세워졌습니다.


    신라는 옛 조선의 유민들이 형성하던 사로 6촌의 지배층들이 박혁거세를 중심으로 세웠습니다.


    고구려는 해모수와 유화의 아들인 주몽이 부여를 빠져나와 졸본에 터를 잡고 그 일대에 있던 "나"집단을 통합하여 세웠습니다.


    백제는 전승에 따르면 주몽의 아들(또는 양아들)인 비류와 온조가 고구려를 떠나 남하하여 지금의 서울에 기반을 잡고 세웠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용한 질문입니다.(좋아요^^) <삼국사기>를 근거로 본다면, 신라(기원전 57)->고구려(기원전 37)->백제(기원전 18)의 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것은 김부식이 감수국사로 주도한 <삼국사기>에 따른 것이며, 경주 김씨인 김부식의 입장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고대 국가의 성립 과정을 본다면, 고구려의 태조왕(1~2세기), 백제의 고이왕(3세기), 신라의 내물왕(4세기) 순으로 성립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적으로 고구려가 가장 먼저일 듯 합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