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곰팡이 영구제거하는 방법과 생기는 원인이 뭔지 알고싶어요

저희 집은 반 지하라서 곰팡이와 동거동락하고있어요

그래서인지 기관지도 않좋아졌고 감기도 잘 걸리는 것 같아요

시중에 나오는 약품으로 제거해도 얼마 못가서 곰팡이가 또 생기더라구요

어떻게하면 공팡이와 이별할 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지하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곰팡이 때문에 건강까지 상하셨다니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곰팡이는 단순히 청소만으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며,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곰팡이와 이별하기 위한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1. 곰팡이가 계속 생기는 원인

    곰팡이는 크게 세 가지 조건이 맞을 때 번식합니다: 습기(높은 습도), 온도(적정 온도), 영양분(먼지, 벽지, 가구).

    • 지리적 특성: 반지하는 지면과 가까워 외부 습기가 벽면으로 스며들기 쉽고,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습도가 항상 높습니다.

    • 온도 차이: 외부의 찬 공기와 내부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발생하는 '결로' 현상이 곰팡이 발생의 주범입니다.

    • 불충분한 제거: 시중의 제거제는 곰팡이의 색깔만 지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 포자(씨앗)가 벽지 안쪽이나 깊숙한 곳에 남아있으면 습도가 높아질 때 다시 살아납니다.

    2. 곰팡이 영구 제거 및 예방을 위한 3단계 전략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 1단계: 심층 제거 및 살균

      • 단순히 겉면을 닦는 것을 넘어, 벽지 안쪽까지 곰팡이균을 사멸시켜야 합니다.

      • 곰팡이가 심한 벽지는 과감히 뜯어내고 곰팡이 방지 처리된 단열재나 방습지를 시공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2단계: 적정 습도 유지 (매우 중요)

      • 반지하에서 습도는 절대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제습기 상시 가동: 제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50~6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곰팡이 번식을 막는 핵심입니다.

      • 환기: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루에 최소 2~3회, 3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합니다.

    • 3단계: 공기 순환 및 환경 조성

      • 가구는 벽면에서 10cm 이상 떨어뜨려 배치하여 벽면 공기가 순환되게 하세요.

      •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이용해 벽면을 향해 바람을 쏘아주면 결로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건강을 위한 추가 조언

    이미 기관지가 안 좋아지셨다고 하니, 단순 제거 이상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공기청정기: 미세한 곰팡이 포자를 걸러줄 수 있는 헤파필터(HEPA) 등급의 공기청정기를 상시 가동하세요.

    • 전문가의 도움: 곰팡이가 벽 전체에 퍼져있다면 스스로 제거하기보다는 전문 업체에 의뢰하여 '곰팡이 제거 및 방습 시공'을 받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반지하라는 환경을 고려할 때, 곰팡이와의 이별은 청소보다 '습도와의 전쟁'이 핵심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제습기나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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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반지하에 사는 순간 곰팡이를 피할수없습니다.습기가 많고 통풍이 되지않기에 없엘수없습니다.이사하는것이 제일좋은방법입니다.계속살게되면 알레르기등 피부염등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 저도 반지하에 살아본 적이 있는데 솔직히 곰팡이는 약품만 뿌린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곰팡이의 원인은 결국 습기와 환기 부족입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해도 벽 안쪽에 습기가 남아 있으면 다시 생깁니다.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은 제습기였습니다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고 가구를 벽에서 어느 정도 띄워 공기가 통하게 했습니다

    또한 창문 환기를 자주 하고 빨래는 가능하면 실내에서 말리지 않았습니다

    곰팡이가 심한 벽은 제거제 사용 후 완전히 건조시키고 방균 페인트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반지하 특성상 벽체 결로나 누수가 원인이라면 근본적인 방수 공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관지 증상까지 있다면 단순히 보기 싫은 수준이 아니라 건강 문제일 수 있으니 제습기 사용과 환기부터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곰팡이는 제거보다 재발 방지가 더 중요하더라고요

  • 사실 제일 좋은 건 이사가 답입니다

    습한 곳은 영원히 습하더군요

    저도 습한 1층에서 살다가 겨우 이사갔는데 

    곰팡이 핀 물건이 이사가서까지 멀쩡한 물건에 전염시키더군요

    하루빨리 도망이 답입니다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겠지만 정말 벗어나는게 답입니다

    가구에 곰팡이 안나는 스프레이 뿌리기, 알코올로 매일 닦고 살기 하다가 이젠 이사가고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