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된 아기 입을 벌리고 자요
아기가 입도 항상 벌리고 자고 아래턱도 자주 내밀어요.
제가 주걱턱이라 아기도 그럴까봐 걱정이 되네요🤔
소아과 의사선생님께서는 더 커봐야한다고 그러시네요.
아기가 주걱턱이 되는걸 방지할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수면 중 턱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셈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팔로 아령을 계속 들고 있어서 팔 근육운동을 계속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때문에 예쁘게 발달할 수 있는 얼굴 모양이 망가집니다.
특히 얼굴이 전체적으로 돌출하거나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아 균형이 맞지 않는 무턱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건조해지고, 근육이 수축해서 이갈이를 하게 됩니다.이갈이는 치아를 닳게 하고, 턱관절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이를 자주 갈면 낮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이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 숨 쉬지 못해서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의 입을 다물어 주면 호흡이 더 힘들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합니다.입을 벌리고 자는 아이가 계속 입으로 숨을쉬는 것으로 확인되면 코 호흡을 막는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비염이 있는 지 살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코가 막히면 입을 벌리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안이 너무 건조한건 아닌지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가습기도 틀어 놓고, 또는 젖은 빨래를 널어 놓는 등 가습 효과를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주걱턱에 관한 건 소아과 선생님 말씀처럼 계속 지켜보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5개월 아이라면 입 등에 장치를 채우고 자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더 성장할 때까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입을 벌리는것만으로 주걱턱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너무 질기거나 딱딱한 것을 오래 씹지 않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억지로 입을 다물게 하다가
아이가 자는 중에 호흡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너무 어린시기이기때문에
무언가 조치를 하다가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기때문에
소아과 선생님 말씀대로 우선은 조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