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는 왜 높은지 궁금합니다?
금리가 내려 갔다고 하는데요.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았는데 실제로 금리는 하나도 안내려갔는데요 . 왜 이렇게 이자가 내렸다는데 변동금리는 올라간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시바입니다.
질문자님이 궁금한 것은 중앙은행에서 고지한 기준 금리는 변화했는데
시중 은행이 운영하는 대출 상품의 대출 금리(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변동 금리..?)에는 바로바로 반영이 왜 안되어 있는가?로 생각이 되어 답변을 해 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기준 금리의 반영에 시기가 오래 걸린다는 점 ]
○[이유는 밝히지 않지만 시중 은행들의 저마다의 내부 정책에 따른 가산 금리 설정] 등이 있습니다.
●먼저 시중은행에 대출 상품의 금리를 매기는 것은 보통 아래와 같습니다.
[대출금리 = 1.대출 기준금리 + 2.가산금리]
즉 요인이 두 개이죠 각 요소별로 간단히 말씀을 드리자면...
1. 대출 기준 금리
중앙은행에서 발표하는 기준 금리는 1. 대출 기준 금리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그냥 기준금리가 아니라 대출 기준 금리라고 하는 이유는 대출 기준 금리를 어떻게 형성하느냐는 상품마다 다르기 때문 입니다.
어떤 상품은 장기 채권을 기준으로 삼고 어떤 상품은 단기적인 요소를 가지고 기준을 삼기도 합니다.
장기 채권은 중앙은행이 발표하는 기준 금리에 즉각 반응하지 않으며 1~2달 정도의 기간이 필요 합니다.
-> 즉 최소 1달 이상의 적용 기간이 필요합니다.
2.가산금리.
기준금리가 내리는데 가산 금리가 올라가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현상이 체감상 가장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가산 금리를 책정하는 요소 각 은행마다의 정책에 따른 것으로 대략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각 은행마다 마케팅 전략입니다. (가산 금리 올리고 / 우대 금리 적용 시키는 항목을 개발)
○대출 위험(리스크 관리 비용)
->이 항목은 시장금리가 떨어졌다고 바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서 6개월 정도의 연체율 등을 감안해서 반영합니다
○ 그 외 [ 법적 비용, 기대 이익률, 업무 원가 등]
그러나...
금리변동의 위험을 금용소비자에게 전가해왔고 가산금리도 높게 유지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비판 역시 존재합니다.
물론 모든 기업들이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기 위해 여러 수를 쓰기는 하지만.. 위와 같은 리스크 전가에 대한 행위 그리고 은행별 담합이 의심되는 행위들 때문에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감사를 실시 하곤 하지만 [현장조사 후 이상없음]으로 나온 사례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더 있겠지만 질문자님의 궁금증에 대략 참고가 되길 바라며
이상 글을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변동 금리는 변동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금리가 낮을 때는 고정금리보다 낮은 경우도 있고 금리가 높을 때는 고정금리보다 높은 경우도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