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 관련 고민입니다 이럴때 손절생각이 드나요??
안녕하세요
이런경우 손절 생각까지 들까요??
그럼 누가 누구에게 손절생각이 들까요??
A, B,C는 15년 이상 친구임
1.A는 결혼을 일찍해서 B가 여자친구와 참석하며 축의금 5만원 함
2.A의 할머니 장례식장(지방)에 B, C 모두 왔으며 B는 5만원 C는 10만원하고 A는 고맙다고 밥삼
3.B의 할아버지 장례식장(서울)때 A와 B 모두 참석하여 10만원 씩함. 한달 정도 뒤 A가 B에게 밥사라고 했으나 왜 사냐며 정색함
4.B의 가족 결혼식때 A, C모두 축의함
5.C의 가족 결혼식때 A는 축의금하였으나 B는 축하한다는 말과 축의금 없었음
중요사건
A는 C결혼식때 50을 하였으나 B결혼식때 30을 함. 현재 B는 이 일로 기분이 상함
글쎄요 단순히 설명해주신 부분만으론 각자의 사정을 모릅니다
단순한 정보만으론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각자의 경제적인 상황도 있을테고 당시의 사정이 있을겁니다
일단은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시고 판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이런일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경제적인 부분도 있고요 손절하는 부분보다 서로간 이해부분이 우선같네요
지금 상황으로는 손절하는게 맞는듯합니다. 서로 받은 만큼 주는건 당연한듯 해요. 그게 얼마이든 정말 힘든 상황이 아닌이상. 갚는게 맞죠!
형편따라 다르겠디만 15년지기라면 가급덕 손절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좋은 것들도 많을텐데 나쁜일만 생각하지 말았음합니다~~
손절각은
상대의 대한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부족한 경우와
예의가 부족한 경우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 입니다.
상대가 베풀면 나도 베푸는 것이 인지상정 입니다.
내가 필요할 때 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정작 남이 필요로 할 때 안면몰수 하며 모른체 하는 그 사람들 하고는
절대 연을 이어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B 친구가 배려와 이해심이 부족하고 이기주의 성격이 있는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15년 지기 친구사이이면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게 맞는 것인데 손해보기 싫어하는 유형 같습니다. 하지만 15년 동안 만났으면 금전적인 것으로 손절하기에는 지금까지 만난 시간과 우정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봉투는 한만큼 해야 서로 빈정상하는일없습니다 진짜 힘든상황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질문자님께서 물어보신 내용으로보아 손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질문자님 이런거는 진짜 항상 어딜가나 있나봐요 저희도 그런거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그냥 격식만 차리고 거의 손절까지만 갔어요.. 지인들 중에는 몇명 손절 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b장례식장을 갔는데.. 밥산다고 자기가 해놓고 밥안샀는데 갑자기 5월에 결혼한다고 다같이 모이자고하니 친구들이 영 꺼려 하더라구요
15년이라는 시간이 아까워 계속 트러블이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손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5년지기 친구가 있는데요 지금도 잘 맞아서 잘 지내기는 하지만 직장에서 만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에 나와 사귄 친구와 더 친하고 서로의 부모님과 같이 밥먹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축의, 부의를 한 시점과 그때 자신의 형편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겠지만 그것은 서로의 형편을 알고있어 이해할 거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슬픈일이나 기쁜일에 참석해 줬다면 특히 친한친구면 저도그렇고 밥을 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한만큼 받는게 아닐까요? 그걸 비교하자면 a와 c도 b에게 서운해해야할까요?
b친구가 조금 이기적인 측면이 있는거같네요 b친구가 서운해한다고해서 그럼 사과를 해아할까오? 아님 c친구와 동일하게 해야할까요? 글쎄요 설득이안되고 이해를 못한다면 손절이 맞는거같기도하네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