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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고래
하늘별고래21.12.02

코로나 백신의 효과와 앞으로 나올 백신에 대해

지금 존재하는 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으며

개발중인 백신이 있다면 그 종류와

백신의 효과 또한 궁금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에서 편해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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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백신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현재 국내에서 접종하고 있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예방효과가 대략 95%정도에 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항체 농도가 감소하여 접종 완료 후 5달 뒤면 예방효과가 대략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현재 부스터샷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경우 아직 임상을 완료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효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현재 개발된 백신 이상의 백신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mRNA백신의 경우 스파이크단백질의 변이에 따라 전달하고자 하는 mRNA의 구조를 바꾸어 재출시가 빠를 수 있어 변이에 효과적인 새 백신 출시가 가능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백신은 4종류입니다. 다른 백신들은 국제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백신마다 항체 형성률이 다르지만,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약 70%, 화이자, 모더나는 95%, 얀센은 66% 정도 됩니다. 예방효과만 봤을 때 모더나 화이자가 더 우수합니다. 부작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엔 아데노바이러스5형(Ad5) 전달체(벡터) 기전으로 이용합니다

    이미 독감 백신에 사용되는 방식인데요~

    기존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를 무력화 하여 COVID-19의 단백질 유전자를 넣어

    백신 형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총 2회 접종입니다


    다른 모더나,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엔 mRNA라고 해서 DNA 전사체를 이용해

    바이러스를 개발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소량 들어와서 대부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이 먼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몸살 감기 증상이 심하게 오는 편이며

    병원에 종사하면서 접종 받는 의사, 간호사, 약사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열에 아홉은 몸살 부작용이 왔으며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1-2일 정도 후에

    나았습니다

    (이게 전체 데이터의 일반화를 해줄 수는 없으니 참고로만 들어주세요)


    심하게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되고 있지만 접종수에 비하면

    사실 미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요

    요즘엔 혈전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역시나 인과관계는

    아직 까지 조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현재 부스터샷을 맞게 된다면 2차때보다 90배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5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기존 백신도 변이에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을 다시 개발중입니다.

    우리가 맞는 부스터 샷은 앞으로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계속

    바뀌어 나갈 것 입니다.

    매년 맞는 독감 주사도

    매해 같은것이 아닙니다.

    그해 유행할 바이러스를 타게팅 해서

    만들어집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마찬가지고

    꾸준히 대응해 나가면서 바이러스와 싸울 것 입니다.

    mRNA 백신의 장점이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면

    거기에 대한 대응이 매우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시 새로운 바이러스에 강한

    부스터샷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0일이면 해당사항에 맞는

    백신 계발과 양산이 가능합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매번 변이가 일어납니다.

    그러니 거기에 따라 제약회사들이

    꾸준히 대응해 나갈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존하는 백신 중 모더나/화이자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2차까지 맞는 경우 항체 생성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mRNA 계열의 백신으로 향후에 나오는 백신은 단백질 백신의 기반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노바백스 백신이 있으며, 이러한 백신은 기존의 백신보다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부작용이 개선되었습니다.


  • 연구 논문이나 기관에 따라 수치나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코로나19 예방률은 62∼70%이고,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약 95% 로 나타났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경우 100명 중 62∼70명이 항체를 보유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00명 중 95명이 항체를 보유한다는 이야기로 효과를 어림잡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백신은 코로나19 항체를 사전에 미리 형성하여 면역력을 확보하는 기능을 합니다.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 되었을때 감염을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백신 접종후 코로나19에 확진되더라도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증가된 상태이기때문에 백신 접종자의 경우 중증진행을 억제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보다 더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수의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다수로의 확산을 막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기존백신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앗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영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효과가 화이자는 87%, 아스트라제네카는 60% 수준으로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화이자도 60%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존 바이러스 유형에 맞춰서 개발된 백신이므로 변이바이러스에는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6개월 뒤에 중화항체 수준이 낮아져 감염에 취약해지기도 합니다.

    현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단백질 돌기가 변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염력은 델타보다 수배~수십배 높다고 알려져있으나 아직 치명률,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 등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현재로서는 개발된 백신이 큰 효능을 보긴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향후 오미크론에 맞는 백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델타 변이와 비교하여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이가 2배 정도 되어 예상되는 것은 전염력이 높을 것 같다는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도 떨어졌으니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더 떨어질 거라 예상만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중증도, 치명률에 대한 것은 사례가 많지 않아서 아직은 잘 모르기는 하나 해외 사례들을 보면 생각보다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는 오미크론에 대한 새로운 백신을 만든다고 하기는 하나 아직 시작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개의 돌연변이 (델타변이의 2배)가 있어 기존 백신 회피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회사에서 기존 백신을 검토중이며, 2주 안에 기존백신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지 확인될 예정입니다.

    또한, 모더나/화이자 회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샷 개발을 이미 시작하였으나 개발 완료 및 대량생산까지는 3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백신마다 사용하는 바이러스 조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예방률에 차이가 나타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모두 90%이상의 예방률을 보입니다만

    현재 감염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대다수 입니다.

    화이자 : 1차접종시 30%대 예방률이고, 2차까지 접종시 80%대후반의 예방률

    모더나: 1차접종시 70%대 ,2차접종시 90%대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2차까지 접종시 60%-80%대후반의 예방률

    얀센: 60%대의 예방률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 나올 백신에 관해서는 임상결과를 공개하지 않아 알 수가 없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