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 운 물에 들어가면 왜 시원하다고 느끼는 건가요?

온탕 등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뜨겁다고 느껴지는게 정상인데 왜 시원하다고 얘기를 하는 건가요????? 비슷한 예로 뜨거운 국물을 먹어도 시원하다고 하는 데 왜 그런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원하다는 표현이 사전적으로 정말 시원해서 시원하다고 하겠으나

    또 다른 느낌으로 시원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속시원하다는 표현도 하지요. 근데 그게 사전적으로 추움의 의미가 아니듯이

    탕에 들어갔을때의 시원하다는 몸속에 뭔가 쑥 내려가니 시원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한국어는 표면적의미도 있으니 문장에 따른 의미도 다양하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뜨거운 물이나 국물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뜨겁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이 그 온도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뜨겁지 않게 느껴지고, 오히려 편안함이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몸이 열을 받아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기 때문입니다. 또, 뜨거운 음식이나 물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뜨거운 것에도 시원하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 맞습니다. 뜨거운 탕에 들어가면 몸이 노곤해지면서 뜨끈뜨끈해지는데요, 이런 느낌을 일컬어서 시원하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