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아몬드브리즈처럼 밍밍하지 않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무가당’만 보기보다 당류와 단백질을 함께 비교해 보시면 좋아요. 검은콩이나 진한 콩을 사용한 두유는 설탕이 많지 않아도 고소한 맛과 농도가 조금 더 느껴지는 편입니다. 제품 앞면의 ‘무가당’ 문구만 믿기보다 영양정보에서 당류가 낮고 단백질이 4~6g 정도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처음에는 검은콩·서리태 계열과 일반 콩 두유를 각각 한 팩씩 사서 차갑게 마셔 보고, 너무 진하면 냉장 보관한 뒤 흔들어 드시면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단맛이 아주 조금 필요하면 설탕이 들어간 제품보다 집에서 무가당 두유에 바나나나 견과류를 곁들이는 방법도 괜찮아요. 다만 두유는 브랜드마다 맛 차이가 커서 대용량을 바로 사기보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소포장으로 몇 가지 비교해 보시는 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