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위는 전기장 내에서 한점의 에너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전위차는 두 점사이의 에너지 차이인거죠. 보통 건전지 전압을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특정 위치의 높이가 전위라면 두 곳의 높이 차이를 생각하시면 전위차가 됩니다. 실제 실무에서는 전위차가 더 많이 쓰이고 필요로 합니다. 그러니 두개의 개념을 층수랑 층간높이로 비유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위는 특정 지점의 전기적 위치 에너지이고, 전위차는 두 지점 사이의 에너지 차이를 의미합니다. 전위는 절대적인 값이라기보다 기준점에 따라 달라지며, 실제로 전류가 흐르는 것은 전위차가 있을 때입니다. 따라서 전위보다 전위차가 실제 회로나 전기 현상에서 더 중요한 개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