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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참매257
반가운참매25722.10.20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잡힌다는데 이유가 먼가요?

금리가 오르면 물가가 어떻게 잡히는 건가요?


최근에 금리 많이 올라도 물가가 내려가는걸로는 전혀 안보이는데 어떤 원리로 잡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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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기대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의 금리변동에 관한 기대경로 부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대경로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돈의 가치가 증가되고 자산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또한, 금리인상은 개인과 법인의 가처분소득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소비를 줄여주게 됩니다. 따라서 소비가 감소하고 이에따라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가 올라가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이는 상대적으로 실물 자산의 가격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은 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키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에 통화량이 많이 풀려있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는 것이나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림으로써 시중의 돈을 은행으로 빨아들이고

    이에 따라 시중의 돈이 귀해져서 물가상승폭을 제한하는 등 하여 물가를

    완화시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발생되고 있는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 장기여파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 자금은 화폐가치 하락을 불러왔고 그에따른 물가가 상승한것으로 가령 1만원의 가치가 떨어져 1만원 제품이 1만2천원이 된것이죠. 오늘의1.2만원은 어제의 1만원의 가치와 동일한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균형점에서 형성됩니다.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을 경우 가격을 올라갑니다. 이게 인플레이션입니다.

    금리인상은 공급 보다는 수요 측면을 우선 위축시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개인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과 기업 투자 부진으로 일자리 창출이 줄어들어 경제 전체의 소득을 줄입니다.

    그래서 수요가 줄어 가격이 하락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은 일정 부분 경기침체를 각오한

    조치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