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래끼 자주나는데 예방관리나 치료방법은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다래끼 자주나는데 얼음찜질이 좋을까

냉찜질이 좋을까

항생제는 필수복용??이 맞을까

콩다래끼면 째는게

맞을까 아닐까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다래끼는 눈꺼풀의 피지선이나 모낭이 막히면서 세균 감염 또는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순 감염뿐 아니라 눈꺼풀 위생 문제나 만성적인 기름샘 기능 이상이 동반된 경우가 많습니다. 예방의 핵심은 눈꺼풀 청결 유지입니다. 세안 시 속눈썹 뿌리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주고, 화장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렌즈 착용 시 위생 관리도 중요하며,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온찜질입니다. 다래끼는 막힌 분비물을 녹여 배출시키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냉찜질이나 얼음찜질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혈류를 줄여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 하루 3회에서 4회, 한 번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꾸준히 하는 것이 기본 치료입니다.

    항생제는 모든 경우에 필수는 아닙니다. 초기의 경미한 다래끼는 온찜질만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커지고, 주변으로 염증이 퍼지는 양상이 있으면 국소 항생제 연고 또는 필요 시 경구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콩다래끼는 급성 감염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막힌 상태에서 생긴 결절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온찜질로 크기가 줄어드는지 경과를 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줄지 않고 단단하게 남아 있으면 절개 및 배농 또는 소파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즉, 바로 째는 것이 원칙은 아니고 보존적 치료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 재발이라기보다 눈꺼풀염이나 기름샘 기능 이상 가능성이 높아, 이비인후과보다는 안과에서 눈꺼풀 위생 관리 교육과 함께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