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가 마이너스면 실제 어떻게 운영되는건가요?

2022. 02. 09. 17:45

선진국 특히 유럽이나 일본의 경우 국채금리가 마이너스인 모습을 다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운영되는 건가요?

마이너스 10프로면 만원짜리 국채를 만천원에 사서 기한이 지나면 만원으로 바꾸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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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는 발행시 상환 기간과 금리가 정해져 있어, 구입자는 이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상환 기한이 끝나면, 원금인 국채 발행 시 금액(액면 금액 또는 액면가라고 한다)이 지불된다. 국채는 다른 채권과 마찬가지로 발행된 후에도 시장에서 판매하므로 가격은 항상 변하고 있다. 부채 : 가격과 그 반대로 국채 금리(장기 금리)는 세계정세와 국채를 발행하고 있는 국가의 사회 동향, 경제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국채 = 부채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일부 국채 = 주식, 국채 금리 = 배당이 실정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지만, 국채 금리는 적자 재정이라도 강제로 지불할 의무가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국채는 국가 채무”라는 말은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현대에 있어서는 국가에 대한 융자이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투자 방법이 될 수도 있다. 2000년에 아르헨티나가 디폴트(채무불이행)을 선언한 경우가 있다. 이것은 아르헨티나미국에게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빌린 채무(공적 대외 채무)가 지급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디폴트를 선언한 사태가 된 것이고, 일본처럼 자국민으로부터 자국 통화로 채무를 한 경우 형식상 디폴트는 있을 수 없다.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의한 사실상의 디폴트는 있을 수 있다.) 국가가 채무 불이행에 빠질 경우는 외국에서 외국 통화로 빚을 지는 경우이다

2022. 02. 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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