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반도체나 전기차에 보조금을 줄이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미국이 최근 반도체 보조금도 줄이고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을 없앨 수도 있을 것 같던데 미국이 보조금을 없애거나 줄이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관련 사업들의 보조금은 어떤 부작용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반도체와 전기차를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기업이 혜택을 보고 미국에서는 손해만 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조금을 줄이거나 폐지하려고 합니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하에서 중국 견제 및 자국 제조업 부흥을 위해 미국 내에 투자하는 반도체와 전기차 기업들에게 대규모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바이든 정부하에서 진행된 대규모 보조금 지급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고 이에 따라 미국의 보조금 지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트럼프가 집권할 예정이 되면서 트럼프는 미국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대통령입니다
그는 외국기업에게 굳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으며 오히려 관세를 부과하여 압박할
계획입니다
해당 관세를 피하고 싶으면 미국말을 들으라는 식이기 때문에 바이든과 결과는 같을지라도
과정에 있어서 타 국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될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도체와 전기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습니다. 중국의 반도체와 전기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의 보조금 정책이 오히려 중국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미국은 보조금을 축소하거나 폐지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균형을 맞추려는것으로 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반도체 및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거나 없애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보조금을 통해 해외 기업보다 자국 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궁극적으로는 경제 성장을 도모하려는 것입니다.
특히, 중국 등 경쟁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