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소변 비말이 묻은거면 소변이 묻은거랑 같나요?

앉아서 소변을 볼 때 허벅지 사이에 손을 손등 쪽으로 가리고 봅니다. 끼운다기 보다는 허벅지 위에 위치합니다.

이 손의 손등에 머리카락이 닿았다면 소변이 닿은거랑 똑같나요? 손등에는 물이 튄 느낌도 안 들었고 휴지로 닦아도 물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미나이한테 물어보니까 손등에 소변 비말이 튀었다는데 비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제 머리카락에 소변이 묻은 것 같아 찝찝합니다. 머리 끝만 대충 씻었는데 아예 전신을 씻는게 나을까요?

이 같은 상황에서 머리카락에 소변이 묻은거라고 볼 수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비말이라는 단어를 아실 정도면 비말의 크기도 아실 겁니다. 아무 미세한 양의 수분 입자로 손등에 물방우 자체가 튄것도 아니라 아주 미세한 입자이기 때문에 묻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손등을 닦았을 때 물기가 전혀 묻어나지 않았다는걸 확인하셨기 때문에 손등에 소변이 묻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에 소변이 묻었다고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굳이 전신목욕까지는 전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우선 너무 걱정하거나 찝찝해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상황은 머리카락에 소변이 묻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전신을 다시 씻으실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소변이 묻었다는 것은 눈에 보이고 축축하게 느껴질 정도의 액체 방울이 직접 닿은 것을 뜻합니다. 반면 비말은 액체가 떨어질 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미세하게 부서져 공기 중으로 잠시 떠오르는 안개 같은 미세 입자를 말합니다. 손등에 물이 튄 느낌도 전혀 없었고 휴지로 닦아도 물기가 전혀 없었다면 눈에 보이는 소변이 직접 튄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세를 고려할 때 허벅지 위에 위치한 손등은 변기 안의 액체가 직접 튀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설령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공기 중 수분이 스쳤다 하더라도 손등에 물기가 전혀 남아있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 손등에 머리카락이 닿았다고 해서 머리카락으로 소변이 옮겨갈 물질적 조건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물기가 없었다면 소변이 묻은 것이 아닙니다.

    ​이미 머리 끝을 가볍게 씻으셨다면 그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도록 깨끗하게 조치하신 것입니다. 일상적인 화장실 이용 시 발생하는 미세한 입자들은 우리 몸을 오염시키거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므로 전혀 찝찝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늘 전신을 새로 샤워하실 필요는 절대 없으니 안심하시고 편안하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비말이란 공기중으로 날아 흩어지거나 튀어오르는 작은 액체방울을 뜻합니다.

    느낌이 안날순 있으나 전혀 비말이 안 묻었다곤 할수 없습니다

    잘 씻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