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생활하다가 다쳤을때 흉터가 최대한 적게 남거나 안남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다쳐서 손톱에 찍힌 흉토가 남았습니다. 이러한 흉토를 연고를 꾸준히 바르고 있어도 안지워지는데 결국 피부과 방문으로 레이저 시술말고는 방벙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 지식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입니다.
흉터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심한 염증 반응으로 인해 진피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섬유화가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심한 상처가 생기면 흉터가 남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피부가 손상된 후 원래 상태로 복구하려는 과정을 '리모델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손상이 심하면 리모델링 과정에서 섬유화가 과도하게 발생해 딱딱한 흉터가 생기게 됩니다.
초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어느 정도 개선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정상 피부로 돌아가기는 어렵고, 몇 년 이상 자리 잡은 흉터는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습니다.
흉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물 복용만으로는 호전되지 않습니다. 흉터 치료는 주로 트리암시놀론 국소 주사요법과 레이저 치료가 사용되며, 흉터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레이저 박피 등의 시술을 통해 피부에 새로운 미세한 상처를 내어 리모델링을 다시 촉진시켜 흉터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연고는 초기 흉터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오래된 흉터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피부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원하시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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