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특이하게 느껴지는 게발선인장에 대해서
게발선인장은 일반선인장과 비교해서 어떤 특성을 갖고 있으며 주로 어디에서 자라며 꽃말이 불타는 사랑이라는데 게발선인장의 어떤 특성과 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생명과학 전문가 이상현입니다.
게발선인장은 마디 하나의 길이가 4~6cm 정도 너비는 2~3cm 정도로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으로 생겼습니다.
꽃은 붉은색이나 주황색이 많고 기술개발에 따라 흰색이나 분홍색, 붉은 자주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꽃의 색 때문에 꽃말은 사랑이라는 의미를갖고, 열정적인 사랑의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게발선인장은 일반 선인장과는 다르게 특별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은 선인장목 중에서도 다년생 식물에 속하며, 브라질이 원산지입니다. 크기가 약 15~30cm이며, 납작한 줄기가 나오고, 그 마디마다의 길이는 4~6cm, 너비로는 2~3.5cm 정도입니다. 가장 자리쪽에는 마치 톱니모양처럼 들쭉날쭉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대, 아열대의 습한 지역의 삼림에서 원래는 주로 분포되어져 살아갔으며, 약 해발고도 700~100m 사이의 지역에서 다른 수목들의 줄기, 가지 또는 바위 등에 착생한 채로 살아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발선인장의 꽃말은 말씀하신대로 '불타는 사랑’으로, 이는 붉은 꽃잎의 열정적인 감정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게발선인장은 브라질이 원산지인 선인장과 식물이며, 실내 재배시 적정 온도는 섭씨 17~22도 이고, 꽃의 색은 빨간색, 주황색, 분홍색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줄기가 뻗는 모습이 게의 발처럼 보여 게발선인장이라고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