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를 제2의 강동구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동산시장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제2의 강동구라고 부느는데요. 왜 서울과 가까운 지역중 구리.남양주를 제2의 강동구라고 하나요? 시세는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처럼 현재 경기도 남양주와 구리시에 대해서는 제2의 강동구라는 별칭이 붙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최근 전철이 해당 지역으로 연장이 되면서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와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강동구 만큼의 쾌적한 입지조건의 신도시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강동구의 아파트보다 시세기준으로 몇억씩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최근 많아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유리한 인접성에 비해 떨어지는 교통이 약점이였으나, 이러한 교통요건이 호전되면서 최근 각광받는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월기준으로 평균매매가는 구리시는 6.2억수준이며, 남양주시는 4.5억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제2의 강동구라고 불리는 4가지이유
① 서울과의 지리적 인접성
구리시는 강동구 바로 옆, 차로 10분 이내 거리이고 남양주시 별내, 다산 등은 서울 강동구, 노원구, 중랑구 등과 맞닿아 있습니다
실거주자 입장에선 서울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② 교통 인프라 확장
GTX-B 노선 (예정): 남양주(마석, 평내호평, 다산) → 서울 도심 직결
경의중앙선, 경춘선, 8호선 연장(별내선), 6호선 연장(신내~구리) 등
대중교통이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을 빠르게 개선 중입니다
교통 개발은 곧 미래 시세 상승 요인입니다
③ 대규모 신도시 및 택지개발
다산신도시, 별내신도시, 왕숙지구 등
대규모 주거지 + 상업시설 + 교통 개발이 병행되는 곳이고 신도시들은 계획적 도시 구조로 강동구의 고덕지구와 유사한 모습입니다
강동구 고덕지구처럼 깔끔하고 계획적인 도시라는 평가입니다
④ 실제 강동구 수요의 전이
강동구 집값이 너무 높아지자 구리·남양주로 이주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30~40대 실수요자, 신혼부부, 1주택 처분 후 갈아타기 수요 집중하고 있습니다
강동구를 기준으로 보면 바로 옆이면서 훨씬 저렴한 대체지입니다
,가격은 강동구 대비 약 60~70% 수준이며 하지만 입지/교통은 거의 유사해서 미래 상승 기대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서울이 대출 규제로 인해서 부동산 거래가 주춤해도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높게 형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신혼부부의 경우 4~5억대 아파트를 선호를 하게 되는데 8호선 지하철 연장으로 인해서 강남권 까지 30분 정도 가능해졌고 강동구보다 10억 정도 저렴하게 시세가 형성이 되자 구리와 남양주가 새로운 신흥 투자처로 각광을 받게 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 경기도에 위치한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제2의 강동구라고 부느는데요. 왜 서울과 가까운 지역중 구리.남양주를 제2의 강동구라고 하나요? 시세는 어느정도 인가요?
===> 우선적으로 8호선 별내선이 연장되고 gtx-b노선 등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가격이 저렴하고 주변 신도시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구리, 남양주가 제2의 강동구로 불리는 것은 지속되는 교통망 확충과 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투자 가치 상승 기대감 때문입니다. 강동구가 이미 서울 동남부 핵심 주거지로 성장한 선례처럼 구리, 남양주는 경기 동부권에서 비슷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이렇게 비유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구리와 남양주는 강동구와 인접한 생활권 및 교통 인프라 확장으로 GTX-B와 8호선 연장 등 접근성이 크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군을 비롯한 도시 개발의 호재를 가지고 있으면서 강동 대비 집값이 저렴하다 보니 제2의 강동구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구 아파트가 평균 15억 내외라면 구리와 남양주의 경우 5-9억 정도로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구리와 남양주는 서울 강동구와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고, 한강과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입니다. 특히 8호선 연장, GTX-B 노선, 별내선 등 교통호재가 집중되면서 강동구와 생활권이 연결된다는 점에서 ‘제2의 강동구’로 불립니다. 시세는 신축 아파트 기준으로 7억~10억대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서울 강동구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