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과 초등 1학년의 의견 트러블 어떻게 중재 해야 하나요?
초등 고학년이면 거의 중학생이라서 머리도 크고 말도 이겨 먹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 동생과 트러블이 있을때 어떻게 중재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 하는 창고는 '대화' 라는 것인데요.
대화를 나눌 때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 이라는 교감을 통한 상호작용 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인성 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로 하는 교육은 인성교육 일 것 같습니다.
아이 둘 다 모무 앉힌 후, 밥상머리교육 시간을 통해서 인성교육를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학년과 1학년의 트러블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두 아이의 의견을 모두 들어주시고 중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투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자존심을 살려주면서 동생에게는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사실의 여부를 떠나서 서로 합의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누가 참고 봐주고는 좋지 않은 합의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둘 사이에는 정신적인 연령이나 생각, 가치관 차이가 커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훈육을 하면서도, 역지사지의 자세 등을 안내하는 게 좋아요. 다만, 네가 형(누나, 언니, 오뺘)이니까 참아야지, 처럼 일방적인 이해나 희상을 강요하면 오히려 반발심이 들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와 초등학교 1학년 아이의 갈등을 어떻게 중재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모로써 입장이 난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학년 아이에게 동생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차분히 설명하고, 저학년 아이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 두 아이 모두 공감받는 경험이 중요하며, 공정한 규칙을 세워 함께 지키도로고유도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