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포도당(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하게 도와준다고하는데, 이게 왜 몸에 좋은건가요??
얼마전에 기사를 보니깐 짬뽕을 먹을떄 야채를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면서 식이섬유가 포도당(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하게 도와준다고하는데, 이게 왜 몸에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용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에 과잉의 당분이 흡수가 되면 이는 몸에서 일부 에너지를 만드는데 사용이되고 나머지는 전부 저장이 되게 됩니다. 보통 당분은 복부에 지방형태로 저장이 되며, 이에 따라 배가 나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과잉의 당이 지속적으로 몸에 존재하게 되면 혈당을 낮춰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작용성이 점차 감소하여 몸속의 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 상황이 점차 악화되어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과잉의 당은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 활성산소를 만들게 되는데요 이는 몸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야기하여 세포에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잉의 당은 몸속에서 AGE라는 독소를 만들어내 몸에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식이섬유를 같이 복용하여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완화시킵니다. 포도당을 느리게 흡수하는 것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부피를 증가시키고 배변을 원활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더 오래 느끼는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소화 효과를 향상시키고 변비를 예방하여 장 건강을 개선합니다. 장 내의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키고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소화 건강을 촉진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식이섬유는 탄수화물 흡수를 방해합니다. 방해한다고 해서 나쁜것이 아닙니다. 식이섬유(섬유질)은 입안으로 들어가 위를 거쳐 4.5m에서 6m에 이르는 소장을 지나는 동안에도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대장에 도달할 때도 입안에서와 동일한 분자 상태입니다. 분해되지 않은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변비를 예방합니다. 특히 위와 대장의 수분을 빨아들여 팽창할 때 다른 음식물을 감싸 안아 음식의 소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즉 탄수화물의 흡수를 방해해 식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해주죠. 그뿐만이 아니라 소장 안의 지방과 결합해 지방흡수도 막아줍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식이섬유가 몸에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포도당(탄수화물)을 천천히 흡수하게 도와주는 효과입니다. 이러한 효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에서 포도당을 천천히 흡수시키는데, 이로 인해 혈당이 천천히 상승하고 급격한 혈당 변화를 막아줍니다. 이는 당뇨병 예방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만감 유지: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급격한 혈당 변화를 막아주고, 소화속도를 늦추어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식사 후 급한 갈증과 과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화 건강: 식이섬유는 소화기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 예방, 대장 건강 증진, 항문 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포도당을 천천히 흡수시키는 효과로 인해 식이섬유를 포함한 식사는 더 오래 느끼게 해주어 과식을 방지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과일, 야채, 곡물,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에 존재하며, 균형 잡힌 식사에서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이섬유는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고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식이섬유가 몸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혈당 조절: 식이섬유는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완화시켜줍니다. 탄수화물은 소화 후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그러나 식이섬유가 함께 섭취되면 소화와 흡수 속도가 느려져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포만감 유지: 식이섬유는 용량이 크고 소화과정에서 불용성 성분으로 유지됩니다. 이것은 음식의 부피를 증가시켜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식이섬유가 충분하게 함께 섭취되면 음식 섭취량과 칼로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 건강 개선: 일부 종류의 식이섬유인 용해성 섬유는 대장 내에서 발효됩니다. 이 과정에서 유익한 장내세균평형인 장내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합니다. 그 결과로 변비 예방, 대변의 부드러움 및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일부 종류의 용해성 섬유는 담즙산과 결합하여 배출시키기 위해 담낭으로 돌아가야 하는 담즙산의 양을 감소시킵니다. 그 결과로 간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하여 담즙산을 생성하기 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한 메커니즘인 "담즙산 합성"에 참여합니다.
비만 예방 및 체중 관리: 고풍스런 음식들은 보다 저칼로리 및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들로 교체함으로서 체중 관리와 비만 예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것은 혈당 조절, 포만감 유지, 장 건강 개선, 콜레스테롤 관리 등 다양한 면에서 몸에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식이섬유는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식이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에 녹는 식이섬유는 젤리처럼 끈적끈적한 구조를 띠어 소화관에서 천천히 소화되고 흡수됩니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물에 녹지 않는 식이섬유는 소화관에서 부피를 차지하여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장 운동을 촉진하여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