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 보험처리할 때 예상금액보다 비싸게 청구되도 이상한게 아닌가요?

Question

이번에 자차 보험을 이용해서 서비스센터에 차를 맡겼습니다. 차는 말리부이고 서비스센터에 입고 후 전화안내로 650을 얘기했었는데 결국 나오고 보니 900입니다. 물론 자차로 모두처리하고 본인부담금만 내긴 했지만 이런 경우 상식적으로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문의 남깁니다. 그리고 부품대 보다 기술료가 더 비싼데... 이 부분도 다 정당하게 볼 수 있는건가요. 판넬 탈부착 기술료가 37만원... 헤드램프 탈부착 21만원 등 머리로 그려지는 행위에 비해 너무 비싸게 측정된게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 제가 손해보는 건 없으니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뭔가 속은 것같은 느낌이 들어 속상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일단 서비스센터에서 선견적을 받고 추후 실제 수리시 견적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료 즉 공임의 경우에는 미리 보험사와 부속별로 협의가 된 공임이 청구가 되고 이와 달리 청구시에는 보험사에서 삭감을 하게 됩니다.

즉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을 하고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사가 속을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