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 도로에 아스팔트를 갈기 시작했나요
현재 대한민국의 어디를 가나 아스팔트가 깔려 있습니다 이 아스팔트는 석유의 정류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처음으로 아스팔트를 깔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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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스팔트가 기원전 3천 년 경부터 쓰였습니다.
아스팔트는 자연적으로 농축된 형태로 형성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로 본격적인 도로포장 인프라를 갖추기 시작했다. 국가 경제력이 강화되며 자연스럽게 도로들의 건설 및 포장이 동반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말 기준 전국에 개통된 도로 길이만 102,465km나 되며 이중 포장 도로는 95,524km로 전체 도로의 93.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통감부의 치도계획에 따라 1907년 착공된 4개 노선 중 가장 먼저 개통된 도시간 시작로는 전주~군산 구간의 46.4km로
1907년 5월 1일 착공으로 1908년 10월 개통된 이 길은 우리나라 도로사에서 최초로 개통된 2차선 자동차도로입니다.
개통 당시 전 구간을 자갈로 포장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부 구간을 아스팔트로 포장했으며 이를 두고 우리나라 최초의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회자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