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쌀을 도정하여 먹었습니다. 벼를 수확하고 건조시킨 후 도정기를 통해 왕겨를 제거하고 현매를 만듭니다. 그리고 정미기로 미강층을 제거하여 백미로 도정합니다. 충격과 마찰을 가해야 벗겨 냈습니다. 물레방아,디딜방아를 사용했습니다. 벼에 충격과 마찰을 가하더라도 낱알이 부서지지 않고 껍질만 벗겨집니다.
당시에 쌀은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고 있었다.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올벼(早稻)와 늦벼(晩稻)의 구분이 있었습니다. 도정 정도에 따라 조미(糙米)·갱미(粳米)·백미(白米) 등으로 달리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