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이런행동을 반복합니다.
눈썹을 뽑거나 입술을 손으로 자꾸 뜯습니다
지금4살된 여아구요 습관적으로 그러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떤이유에서. 그런지 전문가분들에게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해결방안도 있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아이들에게서 손톱을 뜯는 등의 반복된 행위는 어떠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습관적 행동입니다.
좋지 못한 습관이기에 교정이 필요한데요
아이가 안점감을 찾을 수 있는 다른 요소를 만들어 주려
노력해 보세요. 애착 형태의 물건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인형 혹은 장난감, 의류, 침구류 같은 다양한 요소들을
잘 관찰하셔서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것을
애착 물건으로 만들어 주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주변 환경이 바뀌었다든지요.
어린이집을 옮겼거나, 이사, 등등 주변 환경등도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불안한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하므로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시고, 개선되지 않으면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불안하거나 화가나는 일이 있으면 머리를 뽑거나 입술을 손으로 뜯는 등의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아이가 어떨때 위와 같은 행동을 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이러한 원인을 제거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은 강한 불안과 그에 따른 강박적 행동입니다.
단지 행동을 막기 위해 뭘 쥐어준다든 어떻게 놀아준다든지 라는 말씀을
드리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무엇을 불안해 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특정행동이 반복되는 계기가 있었거나, 그러한 특정 상황이 있다면
바로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는 굉장한 공포속에 있는 상태니까요.
특히, 자녀분처럼 하나의 행동이 아닌 여러 자해적 행동이 반복적이라면
저는 바로 소아신경정신과로 내원하시기를 강하게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할 때 자신의 몸에 있는 털을 뽑는 것을 발모벽이라고 하는데 알아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입술을 자주 뜯는 행동도 뭔가 자꾸 불안하니 아이가 손을 입으로 가져 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부모님의 사랑과 따뜻한 가족의 분위기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는 게 중요합니다.
자주 손으로 놀 수 있는 새로운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과 자주 어울리게 해주면 아이가 노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에 눈썹 뽑는 것도 입술 뜯는 것도 차츰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의식중에 입술&눈썹 등을 뜯는 습관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불안감을 표시하는 행동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인데요, 아이들이 무언가를 뜯게 되면 잠시나마 안정감을 얻을 수 있어서 하는 행동입니다.
버릇 자체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없애려고 하는 행동이라서 관련 요소를 먼저 없애야 합니다. 아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