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투압에 따른 수액의 종류와 투여 목적!
수업시간에 배운 삼투압이랑 관련해서 수액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발표하려고 하는데 저장액, 등장액, 고장액 각각의 특성을 활용한 수액 종류랑 주된 투여 목적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우선 저장액에서는 세포 외액의 농도가 세포 내보다 낮기 때문에 물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면서 세포가 팽창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액으로는 0.45% NaCl가 있으며, 세포 내 수분을 공급해야 할 경우나 탈수로 세포가 수축한 경우 보정하기 위한 것이며 다만 과량 투여 시 세포가 과도하게 팽창하여 적혈구 용혈이나 뇌부종 유발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등장액에서는 세포 내외의 삼투압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물 이동이 거의 없는데요 이로 인해 세포의 부피 변화 역시 없습니다. 대표적인 수액으로는 0.9% NaCl가 있으며, 혈관 내 체액량 보충을 위한 것이고 탈수 보정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본 수액입니다. 마지막으로 고장액에서는 세포 외액의 농도가 세포 내보다 높기 때문에 물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면서 세포가 수축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수액으로는 3% NaCl, 5% NaCl가 있으며, 저나트륨혈증 교정이나 뇌압 상승 시 뇌부종 감소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저장성 수액은 세외액을 묽게 해 탁수, 고나트륨혈증 교정에 쓰여요
등장성은 체액량 유지, 수액 보충에
고장성은 뇌부종, 저나트륨혈증 교정에 사용이 된답니다.
수액은 삼투압에 따라 저장액, 등장액, 고장액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성에 따라 투여 목적이 다릅니다. 저장액은 혈액보다 삼투압이 낮아 세포 내로 수분을 이동시켜 세포 내 탈수를 교정하는 데 사용되고, 등장액은 혈액과 삼투압이 같아 혈관 내 용적을 늘려 쇼크나 탈수증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고장액은 혈액보다 삼투압이 높아 혈관 내로 수분을 끌어들여 뇌부종이나 심한 저나트륨혈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먼저 저장액은 혈액보다 농도가 낮아 세포 안으로 수분을 넣어줄 때 사용합니다.
주로 탈수 상태이거나 고나트륨혈증 환자에게 투여합니다.
등장액은 혈액과 농도가 같아 수분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출혈이나 화상으로 체액이 부족할 때 혈액량을 빠르게 보충하거나, 수술 전후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사용됩니다.
고장액은 혈액보다 농도가 높아 세포의 수분을 혈관으로 끌어들입니다. 뇌부종처럼 세포가 부어있거나 심각한 저나트륨혈증 환자에게 투여하여 부종을 줄이는 데 사용됩니다.